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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큐레이터 한동신 사망 - 뉴욕서 LIRR 기차에 치여

뉴욕에서 영화큐레이터로 활동해온 한동신[1954년생]씨가 지난 7일 숨졌습니다.

한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쯤 뉴욕 퀸즈 포레스트힐의 롱아일랜드레일로드역에서 기차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뉴욕경찰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씨가 스스로 기차에 몸을 던졌는지 또는 누군가 뒤에서 밀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고인은 1991년 뉴욕에 문화공연기획사 오픈워크를 설립한뒤 뉴욕현대미술관 moma 에서 임권택, 신상옥, 김기덕 감독 회고전을 개최하는등 한국영화를 미국으로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