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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

오바마 집무실 전화기는 레이시온 IST-2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내 집무실에서 사용하는 전화는 미군수업체 레이시온사의 통신장비 하청업체 텔리코어사가 생산한 전화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09년 1월 23일 백악관내 집무실에서 통화하는 모습등을 찍은 사진을 확인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이 이용한 전화기는 텔리코어사가 생산한 IST-2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진은 백악관 전속사진사가 촬영한 것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것입니다 

이 전화기를 생산한 텔리코어사는 거대 군수업체 레이시온사의 통신장비부분 협력업체입니다 


레이시온 디지탈교환시스템을 채택한 이 전화기는 단축다이얼버튼이 50개 장착돼 있고 사용자는 보안용 또는 비보안용 버튼을 통해 보안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암호화 통신도 가능합니다 

이 전화기는 일반전화는 물론 아이피폰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PCMCIA 슬롯, 아이피폰을 위한 이더넷포트, 데이터포트등이 장착돼 있고 확장모듈을 부착할 경우 최대 단축다이얼버튼을 최고 80개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이 전화기는 오바마 대통령 백악관 집무실 책상위에 놓여 있어 사진 촬영등으로 일반에 공개돼 있지만 집무실에는 이외에도 3대정도의 전화기가 더 비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집무실책상에 놓여진 전화기로 나눌수 없는 비밀통화를 위한 보안성이 강화된 비화기는 바로 오바마 대통령의 책상 아래쪽 서랍안에 1대가 있고 집무실 응접실의 장금장치가 된 협탁 서랍에도 비화기 1대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IST-2폰의 가격등을 알아보려 했으나 인터넷등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