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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 이건희상대 상속재산 반환소송 - 펌 : 다른 형제가 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맹희씨가 먼저 했군요

삼성특검때 차명으로 발견됐다는 주식이 이병철 선대회장이 자녀들에게 준 주식인데 왜 혼자 가지느냐 해서 형제들이 소송한다는 소문이 돌았었습니다. 그때 발견된 삼성주식을 세금내고 실명전환했었지요.
여자 형제들 움직임이 이상하다고 하더니, 장자가 먼저 나섰군요. 이건 또 다른 차명인가? 아마도 삼성가 재산싸움 줄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 합니다. 회장님 전용기 또 움직이겠네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81)씨가 동생인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상속분에 맞게 주식을 넘겨 달라”며 소송을 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4/2012021400891.html?news_Head2 

1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맹희씨는 “아버지가 생전에 제3자 명의로 신탁한 재산을 이건희 회장이 다른 상속인에게 알리지 않고 명의신탁을 해지한다는 이유로 이 회장 단독 명의로 변경했다”고 주장하며 삼성생명 주식 824만주와 삼성전자 주식 20주 및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다.

또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도 삼성생명보험 주식 100주와 1억원을 청구했다.

이맹희씨는 “삼성생명과 삼성생명 주식은 아버지 생전에 제3자 명의로 신탁한 재산이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상속인들에게 법정상속분대로 상속됐어야 했다”며 “아버지가 타계한 이후 이건희 회장이 명의신탁사실을 다른 상속인에게 알리지 않고 단독 명의로 변경했으므로 내 상속분만큼 주식과 배당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삼성전자 차명주식은 일부 실명전환 사실만 확인되고 실체가 불분명해 우선 일부 청구로 보통주 10주, 우선주 10주만 인도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