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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이상득등 특별사면 넌즈시 암시 - 허참, 대화합조치를 거기다 갖다 붙여!!!!!!!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7일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특별사면 가능성에 대해 “그런 대화합 조치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07/2013010700812.html?news_Head1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새 정부가 출범하고 (이전 대통령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마감하는 교체기에…보통 과거에도 보면 ‘새 임금이 나오면 옥문을 열어 준다’고 하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이 대통령의 측근으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 고려대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인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있다.

임 전 실장은 “박근혜 당선인과 현 대통령께서 아마 어떤 형태로든 의견을 주고받지 않을까 싶다”며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이 사면에 대해 ‘협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시기에 대해서는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부분이 아니다”라고 피해갔다.

한편 임 전 실장은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들이 차기 정부에서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선 “인수받은 사람들이 다음 정부에 참여를 안 하게 되면 이 사람들이 인수받은 것을 또 인계해줘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