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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친인척 관련서류

전두환 등기부등본 : 왜 전재국 전재용에게만 줬을까 - 전재만에게는 다른 것 줬나

 

전두환이 백담사로 가면서 스스로 공개했던 서초동땅의 등기부등본입니다
국민의 뜻에 맡기겠다던 이땅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28-1, 1628-2 번지, 물론 당초 약속을 뒤엎고 국가에 헌납하지
않았습니다  

재미나면서도 궁금한 것은 전두환이 세 아들이 있습니다만 세째 아들 재만은 제외하고 장남 재국과 차남 재용에게만
증여한 것입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왜 장남과 차남에게만 금싸라기 땅을 줬을까요

재산싸움이 나지 않은 재벌가가 없을 정도로 친형제간에도 돈앞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세상입니다만
전두환의 삼남 재만은 불만이 적지 않았을 듯 합니다

전두환의 삼남 전재만은 한국의 세대통령과 사돈을 맺은 장인 이희상 동아원회장과 함께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비자금 관리인으로 검찰수사를 받기도 했고 여러차례 외화를 밀반출, 미국에 부동산을 매입했던 이희상이
동아원이름으로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미국으로 반출한 돈만 7천7백만달러에 달하는 좀 비싼 포도밭입니다

전두환의 과연 삼남 전재만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은 것일까, 전두환이 천륜을 어겼을까, 글쎄요 아닐 겁니다


서초동 1628-1 -
서초동 1628-3 -
서초동 162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