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철, 2020년 미셀박 당선되자 2022년 재선선거 - 2024년 삼선선거 계속 경쟁자에 실탄- 결국 미셀박 낙선
최광철, 2022년 8월 13일 미셀 박의원 경쟁자 제이 첸 당선위해 2900달러 지원 - 2900달러는 개인최대 지원액
최규선, 2022년 8월 13일 미셀 박의원 경쟁자 제이 첸 당선위해 2900달러 지원 - 2900달러는 개인최대 지원액
최광철은 2022년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및 KAPAC대표 - 최규선은 KAPAC 이사장
최광철, 2024년 10월 4일 미셀 박의원 경쟁자 데릭 트란 당선위해 1000달러 지원
최광철, 2024년 10월 13일 미셀 박의원 경쟁자 데릭 트란 당선위해 5백달러 지원
최광철, 2024년 10월 11일 미셀 박의원 경쟁자 트란 당선위해 트란빅토리펀드에 5백달러 지원
누구나 정치적 자유 - 누구를 지원해도 합법 - 한인이라는 이유로 맹목적 지지도 어불성설
평통부의장으로서 한인정치인낙선시도는 부적절논란 -본인주장 한인정치력과도 배치
민주평통 미주지역 부의장을 지내다 직무정지, 해임된뒤 현재 평통, 즉, 이재명대통령의 사과와 복권, 즉 미주부의장직을 요구하고 있는 최광철씨가 한인연방하원의원의 낙선과, 경쟁자들의 당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치자금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됐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정치인을 후원할 권리가 있다. 따라서 최씨가 한인의원의 경쟁자들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이 불법은 아니다. 하지만 그가 민주평통이라는 조직의 부의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인의원의 경쟁자의 당선을 위해 정치자금을 제공하고, 그 다음 선거에서도 다시 한번 그 한인의원의 다른 경쟁자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했으며, 결과적으로 이 한인의원은 낙선하고 말았다는 점에서 과연 그의 처신이 올바른 것이냐, 그가 말하는 한인권리증진은 '무엇을 위한 권리증진'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일부에서는 한인의원에 대한 맹목적 지원도 문제지만, 한인정치력신장등을 주장하면서도 한인의원의 경쟁자에게 실탄을 제공한 것은 아군을 위한 총질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20년 11월 재미동포사회는 환호했다. 대한민국 국민들도 박수를 쳤다. 영 김, 미쉘 스틸 박, 메릴린 스트릭랜드등 자랑스런 한국계 여성 3명이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한인동포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들의 당선을 반겼다. 하지만 이들 여성 3인방의 성공과 동시에 이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은, 사람사는 세상에 심심챦게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었던가? 지난해 선거에서 이들 3명이 모두 당선됐다면 우리는 3명의 한인여성 3선의원을 얻었겠지만, 2명만 당선되고 1명은 낙선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뒤에는 차마 드러내놓기 힘든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

문재인대통령 재임시 경희대 법대 후배라는 인연을 과시하며, 2021년 9월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에 발탁된 최광철씨는 부의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2022년 8월 13일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 의원 제45선거구에 출마한 제이 첸 후보에게 개인후원금 최대액인 2900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선거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씨는 '나는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6820 오랜지트로페애비뉴소재 브라이트라이트트레이딩의 오너'라고 밝히고 '제이첸 포 콩글레스'에 2022년 본선거용으로 2900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이트라이트트레이딩은 최씨가 자신의 한자이름 '밝은 빛'을 따서 설립한, 골프연습장용 골프공 납품업체의 이름이다.https://docquery.fec.gov/cgi-bin/fecimg/?202301269575018706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 제45선거구는 한인여성 미셀 스틸 박이 2020년 11월 선거에서 당선됐던 곳이며, 2022년 재선에 도전했을 때 맞붙게 된 인물이 중국계 정치인 제이 첸이다. 미셀 스틸 박이 재선에 나서자 민주평통 부의장이라는 인물이 한인의원의 경쟁자를 지원한 것이다. 정치자금은 선거운동자금을 의미하며, 선거운동자금은 당선을 위한 자금으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 따라서 경쟁자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은, 거꾸로 말하면 미셀 스틸 박의 낙선운동을 벌인 셈이다.
최씨뿐 아니다. 2019년부터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부이사장을 맡았고, 2022년부터는 이 단체 이사장을 맡았던 최규선 더 파인스 리조트 대표[이하 최광철씨와의 구분을 위해 최규선씨는 모두 최규선으로 표기함, 최규선외의 최씨는 최광철씨를 의미함]도 제이 첸 후보를 지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선거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규선씨는 '나는 캘리포니아주 오화니의 42558 널니우(영문명 LULNIU-이곳에 살지 않아 정확한 영어발음을 알 수 없음) 레인소재, 더 파인스리조트 베스레이크의 최고경영자'라고 밝히고, '제이첸 포 콩글레스'에 2022년 본선거용으로 2900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파인스리조트는 요세미티국립공원앞 베스레이크에 있는, '호수옆에 있는 하나뿐인 리조트'로 알려진 곳으로, 최규선씨가 부인 및 아들과 함께 이곳을 경영하고 있다.https://docquery.fec.gov/cgi-bin/fecimg/?202301269575018706
최규선씨가 미주민주참여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었던 2022년 한인여성의원의 경쟁자의 당선을 위해 자금을 제공한 것이다. 최씨는 한인의원의 경쟁자의 당선을 원했고, 거꾸로 말하면 한인의원의 낙선을 원한 것이다. 최씨는 어떤 정치인이든 지원할 권리가 있으며, 이는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한반도를 위한 공공외교를 주장하고 한인권익증진 운운하는 사람이 한인의원을 떨어뜨리려 한 것이다. 이때 최씨는 민주평통 부의장이자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였다. 이 단체 대표와 이사장이 나란히 한인의원 경쟁자를 지원한 것이며, 최규선씨가 자의에 의해서였든지, 다른 사람의 권유나 강요에 의해서 였든지 간에, 최규선씨가 자신의 이름으로 정치자금을 지원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2022년 선거때 최광철씨와 최규선씨 두사람 모두 미셀 스틸 박에 대한 기부는 없었다. 혹시 두후보 모두에게 정치자금을 기부한 것은 아닌지 확인했으나, 박의원에 대한 기부는 없었다.

2022년 선거에서 최광철, 최규선씨가 미셀 스틸 박의원 경쟁자의 당선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미셀 스틸 박의원은 살아서 돌아왔고, 영김, 메릴린 스트릭랜드등 여성의원 3명 모두 당당한 재선의원이 됐다. 최씨는 2022년 선거에서 자신이 지원했던 미셀 스틸 박의원의 경쟁자 당선이 좌절됐으나 미셀 스틸 박의원 경쟁자지원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결국 마침내 2024년 선거에서 자신이 지원했던 미셀 스틸 박의원의 경쟁자가 당선됨으로써 자신의 정치자금 기부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11월 선거에서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 제45선거구에 출마한 사람은 2선의원 인 미셀 스틸 박과 도전자 데릭 트란등으로, 사실상 2파전 양상이었다. 특히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베트남계 집단거주지가 포함돼, 미셀 스틸 박은 단 1명의 지지가 아쉬운 상황이었다.
연방선거위원회는 최씨가 지난 2024년 10월 4일 '데릭 트란 포 콩글레스'에 천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자신의 업체인 브라이트 라이트 트레이딩을 명시했으므로, 평통 부의장,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인 최광철씨와 백% 동일한 인물로 판단된다. https://docquery.fec.gov/cgi-bin/fecimg/?202504309758897290 연방선거위원회 는 또 최씨가 2024년 10월 14일 '데릭 트란 포 콩글레스'에 5백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때도 최씨는 자신의 업체인 브라이트라이트트레이딩을 고용주라고 기재했다. https://docquery.fec.gov/cgi-bin/fecimg/?202504309758897796
최씨의 데릭 트란 지원은 이들 두차례 뿐만이 아니다. '데릭 트란 포 콩글레스'에 2차례 정치자금을 지원한데 그치지 않고 '트란 빅토리 펀드'에도 정치자금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란빅토리펀드'는 데릭 트란 당선을 위한 조직이다. 연방선거위원회는 최씨가 지난 10월 11일 드란빅토리펀드에 5백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고, 이때 최씨는 브라이트라이트트레이딩을 고용주로 명시했다. https://docquery.fec.gov/cgi-bin/fecimg/?202410239710176074
데릭 트란 포 콩글레스 기부자 만6천여명중 한인성을 가진 사람은 106명이며, 이중 대부분은 중국인 이름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또 트란빅토리펀드 기부자는 111명에 그쳤으며, 이중 한인성을 가진 사람은 최광철씨와 이막시밀리안씨등 단 2명뿐이었다. 최씨가 '데릭 트란 포 콩글레스'뿐 아니라 '트란빅토리펀드'까지 정치자금을 제공함으로써 '트란 당선'이라는 강렬한 열망을 드러낸 셈이다.
2024년 선거때 최광철씨의 미셀 스틸 박에 대한 기부는 없었다. 혹시 두후보 모두에게 정치자금을 기부한 것은 아닌지 확인했으나, 박의원에 대한 기부는 없었으며 평생 기부내역에도 박의원에 대한 기부는 한번도 없었다.
최씨는 2022년에는 한인여성의원의 경쟁자인 제이 첸에게 정치자금을 지원했고, 2024년에 는 한인여성의원의 경쟁자인 데릭 트란의 당선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정치자금을 지원했다. 미셀 스틸 박이 처음 당선될 때를 제외하고, 재선을 위한 선거, 삼선을 위한 선거등 두차례 선거모두 경쟁자가 당선되라며 정치자금을 지원했다. 당선뒤 두번째 선거에서부터 동일한 한인여성의원의 낙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쟁자 당선에 힘을 기울인 것이다.
선거결과는 데릭 트란의 승리, 즉, 최씨가 당선을 열망했던 한인여성정치인의 경쟁자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고, 한인여성정치인은 낙선하고 말았다. 이에 따라 한인여성 하원의원 3명의 3선 동반당선은 좌절되고, 결국 한인사회는 한인연방하원의원 1명을 잃고 말았다.
이때의 선거는 너무나 치열했다. 개표 며칠이 지나도록 엎치락 뒤치락, 자고 나면 결과가 뒤집혔다, 결국 데릭 트란이 승리했다. 데릭 트란은 15만8264표로, 전체유효투표 의 50.1%를 차지한 반면, 미셀 스틸 박은 15만7611표로 49.9%를 얻었다. 간발의 차이였다. 전체투표의 0.2%에도 못미치는 613표차이로 당락이 엇갈렸다. 그 치열한 선거에서 최씨는 트란을 택했다. 최씨는 2022년 미셀 스틸 박 낙선을 바라며 경쟁자를 지원한 데 이어, 2024년 거듭 박의원을 경쟁자에게 정차지금을 지원한 끝에 마침내 자신이 지원한 후보가 당선되는 쾌거를 거둔 셈이다.
최씨도 자신이 원하는 정치인을 지원할 권리가 있고, 어떤 정치인을 지원하더라도 이는 불법이 아니다. 또 한인이라고 해서 맹목적으로 한인정치인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최씨 본인이 누누이 말했듯, 연방급의 한인정치인 1명의 탄생은 너무나도 힘들다. 말그대로 '지고지난'이다. 비록 정치적 색채가 다르다고 한들, 한인들은 한인들만의 커먼센스와 컨센서스가 있으므로, 예민한 정지적 문제가 아닌한, 궁극적으로 한인들의 삶을 위하는 쪽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정부도, 한국국민도, 또 한인동포사회도 한인정치인 탄생을 원하고, 이를 진정으로 환영하는 것이다.
띠리서 최씨는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었을 지언정, 민주평통 부의장자리에 있으면서 한인연방하원의원의 낙선을 바라고 경쟁자를 지원했다는 사실은 부적절하다는 논란을 낳기에 충분하다. 한국정부 자문위원의 한명이자 미주지역의 대표가 현직재직중 이같은 행위를 한 것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만약 진작에 알려졌다면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을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인사는 '한국정부역시 한인정치인 탄생을 간절히 바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민주평통 부의장이 한인의원 경쟁자에게 실탄을 제공한 것은 아군에 대한 총질'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동안 '한인들의 정치참여를 도모한다'고 주장하며 막대한 금전적 지원을 받아온 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의 대표로서도 한인연방하원의원 경쟁자를 지원, 한인의원을 낙선시키고, 경쟁자를 당선되는 결과를 낳은 것은 그가 말하는 '한인정치참여도모'와는 배치된다는 논란을 낳을 수 밖에 없다. 그 자신 말끝마다 한인권리증진을 외쳐왔고 한인여성 연방하원의원 3명이 탄생됐을 때는 3명의 당선으로 한인정치력이 신장됐다고 말했었기 때문이다.
최씨 2명의 행위는 앞으로는 한인정치력 신장을 주장하면서도, 뒤로는 한인정치력을 되레 끌어내렸다는 논란을 피할 수 없다. 그것도 매우 적극적으로 지원을 했음이 드러났다. 또 그 돈은 어디서 나왔는가? 안타까운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