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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하이닉스 이사선임 - 국민연금 의결권전문위원 반발 사퇴 : 펌

국민연금 의결권행사전문위 위원 반발 사퇴(1보)

“최태원 이사선임은 전형적인 재벌봐주기” 
“더이상 위원으로서 활동은 무의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3/2012021301187.html

2011/11/15 - [SK] - [SK비자금수사]SK그룹서 최태원은 TC로 불려 - 그룹내 자금관련문서에 TC로 표기돼
2011/11/13 - [SK] - 'SK비자금 폭로하겠다' 5천만달러 요구 - SK, 최소 8백10만달러 보상 : 관련증거첨부-다운로드가능
2011/10/17 - [SK] - [SK비자금5억불]MB도 SK비자금관리인에게 농락당했다- ‘각하 연금투자 좀’ V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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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는 13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최태원 SK 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3/2012021301162.html?news_Head2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박성욱 하이닉스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함께 선임했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찬성 41.92%, 반대 15.89%로 의결권 주식에 대한 과반수의 찬성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총회장에서는 일부 주주가 최 회장의 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현재 검찰 수사를 받는 최 회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반발했다. 

아울러 “정기 주주총회가 있는데 굳이 임시주총을 통해 처리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권 사장은 “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과거의 일로 기업인의 경영활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는데다 확정 판결 전에 미리 예단해 경영활동을 위축시킬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경기 변동성이 심하고 대규모 투자를 수반해야 하는 반도체 산업 특성상 대주주의 빠른 의사결정이 필수”라며 “풍부한 경영의 경험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최태원 회장이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하이닉스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하이닉스 이사회는 권오철 사장과 박성욱 부사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최 회장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최 회장이 어떤 형태로든 하이닉스 경영을 직접 진두지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