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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2억달러대 손실 추정 - 자산투자 뉴욕아파트촌 사실상 파산

지난 2007년 'KB자산운용'이 투자했던 뉴욕최대 아파트 단지인 스타이브슨트 타운과 피터 쿠퍼 빌리지가
사실상 파산함으로써 KB 자산운용의 손실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오늘자 신문 [26일]에서 
 56개동 만1천2백여채에 달하는 스타이브슨트타운과 피터 쿠퍼 빌리지의 소유지인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와 블랙록(BlackRock)이 어제[25일] 54억달러에 달하는 소유권을
채권자에게 넘기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2007년 당시 54억달러에 달했던 이 아파트촌의 가지츤 현재 부동산가치 하락으로 20억달러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전체 소유권을 채권단에게 넘긴 것입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007년 4월 이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기금등과 함께 이 아파트촌에 투자했으며
투자금액은 2억달러정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부 보도에는 KB자산운용의 투자액이 5억달러에 달한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으나 정확한 투자액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http://www.nytimes.com/2010/01/26/nyregion/26next.html
http://www.businessweek.com/news/2010-01-25/tishman-blackrock-to-hand-stuyvesant-town-ownership-to-lenders.html

http://blog.daum.net/westernrealty/10620097?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westernrealty%2F10620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