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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007년 12월 18일 4백95만달러 한도대출도 '삐거덕' - 차압소송중


기업은행, '비자금의혹' 다니엘 리에 건물가 88% 대출뒤 디폴트
 http://andocu.tistory.com/3241

기업은행 뉴욕지점이 2007년 12월 18일 GATEWAY I LLC 에 4백95만달러한도의 리볼빙크레딧을 제공했으나 문제가 발생, 기업은행이 게이트웨이사를 상대로 부동산압류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업은행은 2007년 12월 20일 다니엘 리 소유의 빌리지 그룹 30에도 4백56만달러를 대출해 줬으나 이를 갚지 않자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법원에 차압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개인보증을 한 다니엘 리 부부를 상대로 뉴욕주 뉴욕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기업은행은 이틀간격으로 약 9백50만달러에 달하는 대출 두건을 처리했으나 공교롭게도 모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 두건의 대출은 기업은행이 지난 1991년이후 현재까지 뉴욕시 관내 부동산담보 대출을 해준 사례중 대출액으로 1위와 2위에
해당하는 대출입니다 

뉴욕카운티지방법원에 따르면 기업은행 대 게이트웨이 소송사건은 사건번호 2010-107588 이며 소송내역은 차압소송이었습니다


뉴욕시 등기소 확인결과 기업은행은 지난 2007년 12월 18일 게이트웨이사에 4백95만달러한도의 리볼빙 크레딧을 제공하며
모기지대출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파일 첨부]

기업은행은 대출당시 맨해튼 프레드릭 더글라스 블루버드 일대의 부동산을 담보로 확보했습니다

게이트웨이사가 현재 4백95만달러까지 가능한 대출한도중 얼마를 사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모기지대출계약서류대로라면 4백95만달러 한도의 리볼빙 크레딧이므로 4백95만달러 모두를 빌렸을 수도 있으며 그 이하를
대출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리볼빙 크레딧은 만기를 정하지 않고 크레딧한도내에서 언제든지 필요한 돈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어쨋든 기업은행 뉴욕지점은 지난 20년간 뉴욕시관내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중 가장 큰 액수의 대출에 문제가 생김으로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대출 이틀뒤 대출된 다니엘 리 대출도 문제가 생김으로서 2007년 12월 대선직후 이뤄진 거액 대출 두건이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게이트웨이사가 대출한도중 얼마를 사용했는지는 소송장을 입수해 정확한 내용을 전하겠습니다





기업은행 4백95만달러 모기지도 디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