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 1979년 10월 박정희 전대통령시해사건의 주범인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형제들은 ‘새삼 놀랄 것도 없다. 이미 37년전 김재규중정부장이 최태민의 비리를 밝혔고, 박정희시해사건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매제인 오수춘 한의학박사는 탄핵소추안 국회가결다음날인 지난 10일 이같이 밝히고, ‘김부장이 37년전 자신을 버리면서 이를 응징했음에도, 또 다시 최태민의 딸이 국정을 농단한 것은 정말 통탄스러울 뿐’이라고 한탄했다.
박정희시해사건이후 김재규 전부장의 8남매중 적어도 여동생 2명과, 김전부장의 동서 1명이 천신만고끝에 도망치다시피 미국으로 떠나 뉴욕에 정착했지만 여동생 1명과 동서는 사망했고 현재는 김전부장의 넷째 여동생 김단희씨와 부군 오수춘 한의학박사만이 생존해 있다. 박근혜대통령 탄핵에 대한 김재규부장 일가의 소회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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