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암호화화폐 비트코인 열풍이 불고 있고, 한국정부가 가상화폐 거래 전면거래금지 등을 검토중인 가운데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에 원코인 열풍이 불고 있어, 한인들의 피해가 우려 된다. 뉴욕의 한 한인단체장은 지금 원코인을 사두면 내년 6월이면 수십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미국정부가 판매를 금지한 원코인 판매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원코인은 다단계식 마케팅방법을 채택, 원코인을 팔 경우 10%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원코인은 이탈리아, 독일, 인도, 베트남 등에서 거래를 정지시키고 거래금액을 압류하는등 제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고, 일부국가에서는 현지 사업자뿐 아니라 원코인의 CEO가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원코인을 판매하는 한인사업자들도 미국정부가 원코인판매를 금지시켰다고 말하면서도 다단계식 판매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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