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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MB도 영포회 활동'의혹 - 박명재 전 영포회회장 지난해 인터뷰서 직접 언급



영포회의 국정농단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서울시장시절 직접 영포회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의원이 영포회 고문이었다는 보도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영포회 활동을 했다는 사실은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이 총리실장등 직속상관에게는 보고도 하지 않는등 영포회의 강력한 파워의 실체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영포회 활동을 했다는 의혹은 영포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재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다는 점에서 그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또 2006년 12월 박명재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도 영포목우회와 이명박대통령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는 사실이 당시 언론에 이미 보도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명재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영포회 총무, 영포회 회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차의과대학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1) 박명재 전 영포회 회장은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고향선후배로서 영포목우회 활동을 같이 해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사이이며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재직때 정무부시장을 제안받기도 했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명재 전 영포회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상당한 인연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인연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하고 '이명박대통령 당선뒤 자신이 최초로 인수인계업무를 보고했고, 취임때 국립묘지 영접때부터 취임식까지 모셨다'고 답했습니다 

박 전 영포회 회장은 또 '참여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새정부 조직개편작업에 앞장섰으며 취임초기 국무위원결원으로 국무회의 성원이 안될때도 한달간 국무위원을 자원해 (이명박대통령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영포회 총무와 영포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재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자신의 입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영포목우회 활동을 같이 했다고 밝힘으로써 이명박 대통령이 영포목우회 정식회원인지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영포목우회 활동을 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박명재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인터뷰 기사는 오늘 현재 대구경북지역 유력일간지인 해당신문사 웹사이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어 정확한 게재일자등은 알수 없으나 대구지역인사는 이 신문이 경북 대구지역 출향인사를 인터뷰하는 '만나고 싶었습니다' 란에 기사가 실렸었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이 인터뷰는 지난해 이 신문에 박명재 전 장관이 차의과대학 총장에 취임한뒤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명재 전 영포회 회장의 이 인터뷰기사는 우연하게도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관련 연구가 박 회장이 총장으로 있는 차의과대학에 승인됐다는 사실을 알리는 인터넷 언론매체와 블로그등에 인용돼 있었습니다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한 의혹을 밝히는 사람들이 이를 추적하면서 '이명박대통령과 차병원의 관계는?'이라는 글에 인용돼 있었으며 출처 주소가 정확히 명기돼 있었습니다
'파스텔'이라는 블로거가 이 기사를 자신의 블로그에 출처를 명시, 인용한 것은 지난해 4월 29일이었습니다  

2) 영포회의 존재를 처음으로 언론에 알린 경향신문도 이에 앞서 이미 이명박 대통령과 영포회의 관계를 일부 언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향신문은 2009년 1월 13일,자매매체의 '대한민국 신인맥' 이란 코너에서 영포목우회를 다뤘고 이 기사에서 '2006년 12월 박명재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당시 여당(열린우리당)의 한 의원이 영포목우회를 거론하며 이명박 대통령(당시 전 서울시장)과 인연을 물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에 의하면 박 전 영포회 회장이 2006년 경북도지사후보 열린우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하면서 약력에 영포회 총무, 영포회 회장등을 기재함으로써 영포회 존재사실이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3&artid=19119

3) 또 인사청문회 관련기사를 검색한 결과 당시 열린우리당의원이던 이인영의원[17대]이 박 전장관이 이명박서울시장의 청계천복원과 관련,'강의 부활'이라는 시를 통해 이를 칭찬한데 대해 영포목우회, 이대통령과의 관계를 추궁했다고 보도됐습니다
http://cafe.daum.net/jkboundary/GlkS/158?docid=lrQk|GlkS|158|20061211113116&q=%BF%B5%C6%F7%B8%F1%BF%EC%C8%B8*%B9%DA%B8%ED%C0%E7&srchid=CCBlrQk|GlkS|158|20061211113116

영포목우회 회원명단을 확보할 수 없어 이명박 대통령이 회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영포회 회장을 역임한 전직 장관이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과 함께 영포목우회 활동을 했다'고 직접 밝힌 것은 이대통령의 형님은 물론 이대통령이 직접 영포회에 관계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파문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박명재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포항시장,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당시 집권당인 열린 우리당과 야당인 한나라당을 동시에 노크한 것으로 알려져 그이후 행안부장관 청문회에서 처신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으며 지난해 3월 차의과대학 총장에 취임했습니다 

박 전 장관이 차의과대학 총장에 취임한뒤 차의과대학이 지난 2월 26일 교육과학기술부로 부터 약대 설립 인가를 받는등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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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차의과대학 총장 

-이명박 대통령과도 상당한 인연이 있다고 들었는 데, 어떤 인연입니까.
▲고향 선후배로서 영포목우회 활동을 같이 해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정무부시장을 제안받기도 했었습니다. 공직에서의 인연으로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 정부 인수인계 업무를 총괄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사무실 예산과 조직, 취임식 등을 총괄지원했습니다. 당선 뒤 인수인계업무를 최초로 보고했고, 취임때 국립묘지 영접때부터 취임식까지 모셨죠. 새정부 조직개편 작업도 참여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앞장섰습니다. 취임초기 국회 청문회 절차 때문에 국무위원 결원으로 국무회의 성원이 안될 때도 한달간 국무위원을 자원해 맡아 도왔습니다.

 http://www.kbmaeil.com/general_news/?CATE=general_news&CATE2=general_news_c&CATE3=1025391&CATE4=%EB%A7%8C%EB%82%98%EA%B3%A0%EC%8B%B6%EC%97%88%EC%8A%B5%EB%8B%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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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목우회의 존재는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시절에 거론됐다. 박 전 장관은 2006년 경북도지사 선거에 열린우리당 예비 후보로 출마하면서 영포목우회 총무와 회장이라는 약력을 사용했다. 2006년 지방선거 출마를 접은 박 전 장관은 2006년 말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로 인사청문회에 출석하면서 영포목우회라는 이름이 한 번 거론됐다. 당시 여당(열린우리당)의 한 의원이 영포목우회를 거론하며 이명박 대통령(당시 전 서울시장)과 인연을 물은 것이다. 박 전 장관은 포항 출신으로 행정안전부의 전신인 총무처와 행정자치부에서 기획관리실장·중앙공무원 교육원장(차관급)을 역임했다.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3&artid=1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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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의원은 청계천 복원공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박 후보자의 시 `강의 부활'을 거론한 뒤 "사실과 상당히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시를 썼는지,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과의 영포목우회 등을 통한 친분관계로 덕담 차원에서 쓴 것인지 답하라"고 추궁했다.

이 의원은 또 "후보자는 석사학위 논문에서 정부 축소안을 제시하는 등 철학이나 언행이 참여정부와 엇박자를 내는 듯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임기말 공직기강이 크게 흔들릴 우려가 있고 행자장관으로서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http://cafe.daum.net/jkboundary/GlkS/158?docid=lrQk|GlkS|158|20061211113116&q=%BF%B5%C6%F7%B8%F1%BF%EC%C8%B8*%B9%DA%B8%ED%C0%E7&srchid=CCBlrQk|GlkS|158|20061211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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