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각 한국컨텐츠진흥원장이 차은택씨와 공모, 광고회사를 강탈하려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차씨와 송씨의 입김으로 임명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오승제 뉴욕문화원장이 자신에게 뉴욕문화원장 공모에 지원하라고 추천한 지인이 ‘제일기획에 근무하는 후배’라고 밝혔다. 오원장은 또 ‘만약 국가에 해가 된다면 물러나겠다’고 말한 것은 단지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세를 언급한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해명했다. 오원장이 제일기획 후배로 부터 뉴욕문화원장 공모 권유를 받았다고 밝힘에 따라 차씨와 송씨가 해외문화원장 인사를 주물렀다는 의혹은 더욱 힘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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