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엘케이이뱅크 출자액 30억원을 모두 날렸으며[?] 지분 48%도 모두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자 관보에 게재된 2010년 정기재산변동사항공개목록에서 엘케이이뱅크에 자신이 투자했으나
출자액 30억원을 모두 잃었다고 공개했습니다
[관보 17228호 (그2) 참조]
1851명의 공직자와 함께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이대통령은 관보 4페이지 '합명 합자 유한회사 출자지분'란에
엘케이이뱅크 출자액이 30억원에서 0원으로 줄었고 소유지분도 48%에서 0%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통령은 이 회사의 연간매출액도 0원 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변동사유란에 '회사의 실체가 없고 출자금이 모두 소진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김경준씨와 함께 엘케이이뱅크를 설립,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김경준씨가 주가조작을 통해 자금을 횡령한
기간중 5개월이 공동대표기간이었었습니다
이명박 재산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