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철 전 경호실장의 처남 윤세웅씨가 소유한 뉴욕 플러싱의 부동산가격이 3년전보다 두배로 치솟아 4백억원대에 육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건물에는 서로 사겠다는 오퍼가 올 들어 서만 4건이상이 쇄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씨는 지난 2013년 중국계 부동산업자와 1870만 달러에 매도계약을 체결했다가, 이사회가 반대한다며 계약을 무산시킨뒤, 2014년 다른 중국계 부동산업자와 2550만달러 매도계약을 체결했으나, 이 계약역시 계약금등 대금지급날짜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무효를 선언했다. 본보가 단독 입수한 매입오퍼에 따르면 윤씨는 다른 매입희망자와 3900만달러에 매각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 2013년 계약자는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2014년 계약자 역시, 지난 8월 더 높은 가격에 팔기 위해 엉터리구실로 계약을 해지했다며 5백만달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지철 처남의 재산은 현재 최소 7천만달러상당으로, 차실장의 부인인 윤보영씨가 뉴욕에 이민온뒤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기 때문에 자연스레 차실장의 부정축재재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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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지철-노태우-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