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아시안학생 입학차별의혹소송에서 전체 한국인 지원자와 합격자, 캘리포니아출신 한국인 지원자와 합격자등 한인입학내역이 사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버드대는 인종별 합격 률은 공개하는 반면 출신국가별 합격률등은 엄격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하지만 소송과정에서 하버드대가 지난 2012년 2월 아시안입학차별의혹과 관련, 연방교육부에 제출했던 자료가 전격 공개된 것이다. 2010년말 조기지원 및 2011년초 정시지원한 한인학생은 모두 963명, 합격자는 60명이었고, 이중 4명은 동문자녀 또는 체육특기생으로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캘리포니아지역에서는 한인학생 133명이 지원해 9명이 합격했다. 특히 동문자녀 및 체육특기생 합격자는 백인이 70%압도적으로 많았고, 대기자중 합격자도 백인이 70%로 절대다수를 차지, 하버드대가 이들 제도가 백인을 우대하기 위한 제도임이 명백하게 밝혀졌다. 특히 한국학생은 126명이 대기자명단에 올랐으나 단 1명도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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