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 11년간 유엔분담금 3억4천3백여만달러 - 분담순위 세계 11위 : 미의회조사국보고서

 

한국유엔분담금통계한국유엔분담금통계

 

지난 2000년부터 11년간 한국이 유엔에 낸 분담금은 모두 3억4천2백여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의회조사국이 지난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1년간 유엔회원국의 분담금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10년 4천7백80만달러, 유엔전체예산의 2.26%를 분담, 유엔회원국중 11번째로 많은 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천년 천58만여달러로 유엔전체예산의 1.01%를 분담, 유엔회원국중 16위를 기록했으나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는 1.73%에서 1.87%를,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은 2.17%를 분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이 유엔분담금을 가장 많이 낸 때는 지난 2009년으로 모두 5천2백94만여달러를 납부했습니다,

또 지난 2002년까지는 2천만달러에 그쳤으나 2003년과 2004년 2천5백만달러선으로, 2005년과 2006년에는 3천백만달러를 낸 데이어 2007년부터 분담금이 4천3백만달러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지난 2010년 미국의 실제분담금납부액은 5억3천2백만달러로 유엔전체예산의 22%에 달했으나 2010년말현재 미납액이 2억7천8백여만달러에 이르고 멕시코 또한 미납액이 4천9백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기준 한국을 포함해 유엔전체예산의 1%이상을 부담한 국가는 전체회원국 192개국중 모두 18개국이었으며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 유엔분담금 의회조사국 보고서 20130115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