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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사-위성사진

해경주장 첫 조난지점은 해안선서 7백미터 지점


KBS 뉴스에 따르면 해경이 파악한 바로는 북위 37도 55분, 동경 124도 38분 지점에서 '배에 물이 새고 있다'는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구글어스로 북위 37도 55분, 동경 124도 38분 지점을 확인한 결과 백령도의 해안선에서 약 0.67킬로미터,
약 7백미터 정도 떨어진 해상으로 추정됩니다

1분이하의 편차를 고려하더라도 해안선에서 7백미터 안쪽입니다

만약 해경주장이 맞다면 천안함에 해안가에 바짝 붙어 있었다는 것으로 구글어스에 따르면 수심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얕게 나옵니다만 그 수심을 그대로 믿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다만 이 지점의 수심은 해안가에 바짝 붙었으며 서해안의 특성상 당초 발표된 55미터에는 많이 못 미칠 수도 있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