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남궁원씨의 아들인 홍정욱 헤럴드미디어회장의 부인 손정희씨가 부모인 손명원-김영숙씨의 뉴욕맨해튼 고급콘도 매매에 개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홍씨의 장인인 손씨부부는 지난 1993년 뉴욕맨해튼 콘도를 매입하고 1999년 이를 되팔았으며, 홍씨의 부인인 손씨는 1999년 부모로 부터 위임장을 받아 이 콘도를 매도하는 데 주도적 역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손씨의 부모가 이 콘도를 매입-매도할 당시에는 해외부동산 매매가 엄격히 제한된 시기였기 때문에 이 콘도는 불법매매된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손씨는 해외부동산 불법매매에 개입한 셈이다.
특히 이 콘도 매입시기는 손씨의 미국유학 시기와 일치해 재벌가 로열패밀리들이 자녀의 유학을 위해 실정법을 무시하고 해외부동산까지 마구 사준다는 항간의 소문이 근거없는 낭설은 아니라는 지적을 낳고 있다.
홍씨는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의 조카사위이며, 김동조 전 외무장관의 손녀사위이기도 하다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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