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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사진이며 동영상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2002년
한국미래연합 창당준비위원장 당시 방북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뒤늦게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북한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동영상은 `박근혜 녀사(여사)의 평양 방문, 2002년 5월11일~14일'이라는 제목의 20분 분량으로, 김용순 노동당 중앙위 비서 등 북한 고위 인사들과의 만남, 북한 유적지 관람 그리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회담 등이 담겨 있다.

원본출처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00720/30007817/1&top=1

동영상은 지난 2008년 11월18일 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처음 올려졌지만 최근 들어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 수가 많아지면서 20일 오후 7시 현재 조회 수가 4만회가 넘어 한때 해당 사이트의 인기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 전 대표측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008년에 이미 인터넷상에 올라와 당시에도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는데 왜 지금 와서 갑자기 이 동영상이 인기를 끄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하면서 "2002년 방북 당시 이미 다 공개된 영상이어서 지금 와서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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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256350

분류없음2010.06.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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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북한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상회담 통역을 맡았던 중국 고위 간부가 최근 간첩죄 혐의로 처형됐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24/2010062400120.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3

23일 홍콩의 빈과일보는 2005년과 2006년 2차례의 북·중 정상회담 때 두 정상의 통역을 맡았던 중국 대외연락부의 장류청(張留成) 전 남북한 담당 처장이 한국 정보기관에 정상회담 관련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최근 사형에 처해졌다고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6·4톈안먼(天安門) 사건으로 미국에 망명한 허핀(何頻) 등 중국의 반체제 인사들이 만드는 월간지 '와이찬(外參)' 최신호를 인용했다. 와이찬에 따르면 장류청은 대외연락부 제2국(아시아 담당)에서 남북한 사무를 담당하는 처장이었다. 와이찬은 "장류청은 2005년 후진타오 주석이 방북했을 때 동행하고 2006년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배석해 양국 정상회담의 통역을 맡았었다"면서 "하지만 장류청은 두 정상이 나눈 기밀 내용을 한국 당국에 누설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후진타오 주석을 '진노'케 만들었으며, 중국의 중추기관에도 간첩이 침투해 활동한다는 우려를 낳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중국 당국은 한반도 문제의 민감성 때문에 한국과의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비밀리에 장류청만 처형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은 내부적으로는 장류청이 조선족 출신이었다는 이유로, 이 사건 이후 한반도 업무와 관련해 민감한 부문을 담당하는 핵심 인물들은 조선족 출신을 배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빈과일보는 전했다. 빈과일보에 따르면, 중국의 국가안전부는 '봄볕(春暉)작전'을 통해 여러 건의 간첩 사건을 적발했다.

지난해 초 사회과학원의 일본연구소 부소장이던 진시더(金熙德)가 일본 및 남북한에 간첩행위를 한 사실과 사회과학원의 전 한국연구소 연구원이자 국무원 한반도 전문가인 리둔추(李敦球)가 북한에 정보를 누설한 사실을 밝혀냈다는 것이다.

또 2007년 2월에는 리빈(李濱)주한 중국대사가 체포된 뒤 공산당 당적과 현직을 박탈당하는 쌍규(雙規)처분을 받았다. 빈과일보는 "술을 매우 좋아하던 리빈 전 대사가 술자리에서 한국 정보기관에 중국의 국가기밀을 누설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2007년 11월에는 중국의 국제우호연락회 이사이자 인민해방군 대교(大校·대령급)이던 왕칭(王慶)이 일본에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군사법정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고, 2007년 말에는 신화사의 외사국장이던 위자푸(虞家復)가 미국과 한국에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부인과 함께 체포됐다.

빈과일보는 "최근 들어 일본과 남북한이 중국의 싱크탱크와 고위층을 상대로 한반도 관련 정보 수집에 나서고 있고, 중국 당국의 간첩 색출 공작도 더욱 심도 있게 진행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분류없음2010.03.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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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booknbeanstalk/56673

10년 만에 밝혀지는 불편한 진실!

 

베이비시터라는 회사는 임직원은 물론 회사임원까지 미국 정보부요원들이다. 더 놀라운 것은 회사의 실질적인 사주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친동생인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라는 것! 이들이 한 일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주로 미국정부가 직접 나설 수 없는 협상, 즉 테러범에 납치된 인질석방교섭, 아시아 각 국가의 핵개발상황감시, 그리고 한국에서 아주 특별한 제2의 활동이다!

 

 

한국 독자들이 직접 찾는 미국 정보부의 실체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많은 온정을 베풀고 플로리다주를 부유한 곳으로 변모시킨 유능한 정치인의 뒤에 추악한 거래가 있었으며, 그것이 우리나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IMF경제위기 당시 실제 벌어졌던 한국 굴지의 대기업 인수와 그 밖의 여러 음모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이 팩션소설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를 궁금하게 한다.

저자는 눈앞에 보이는 사실은 이야기의 한 단편일 뿐이고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이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이고, 무엇이 눈으로 확인할 수는 있지만 이야기의 일부분에 불과한 사실인지를 구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나는 부시를 두 얼굴의 사나이 야누스라고 부르고 싶다. 인종주의가 만연한 미국에서 남미계 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유세 때에는 유창한 스페인어로 사람들을 매료시킨 이 사람은 대통령 가문의 자제치고는 아주 서민적이다. 공원 벤치에 걸터앉아 사람들과 테킬라에 바비큐를 구워 먹는 주지사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납치한 인질을 미끼로 돈을 뜯어낸다. 이 야누스의 진짜 얼굴은 다름 아닌 납치범, 그 뿐이다. 사람은 명예와 돈 두 가지를 다 갖기는 힘들다. 형인 조지 부시가 대선에 출마하면서 명예를 노린 허영심의 대명사라면 젭은 실속파로 아버지나 형 대신 조직을 운영해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회사들을 사냥해 왔다.

이 이야기는 북한이라는 인질을 두고 미국이 한국에게 무엇을 얻어갔는지를 알려준다. 이런 인질극에 희생된 사람은 국경을 넘고 떠도는 북한 동포와 직장을 하루아침에 잃고 거리에 나앉은 우리 이웃 모두이다. 납치범은 이들의 직장과 북한동포의 안전 모두를 몸값으로 요구했으니 말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줄거리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어느 날 동유럽에서 자연다큐멘터리 촬영을 마치고 벨기에로 돌아온 함싱크에게 비보가 전달된다. 그가 사랑하는 여자 에바가 살해당했다는 것!

에바의 행적을 쫒던 함싱크는 에바가 불공정하게 진행된 한 기업의 인구합병에 대해 조사했다는 사실과 그것을 대학동창인 에이먼과 함께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에이먼은 자신도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함께 알아보자고 한다. 에이먼의 소개로 전직 CIA 요원인 줄스 교수에게 한국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사사로이 운영하는 첩보기관을 동원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고 그 대가로 북한과의 대화를 할 수 있게 허락해주는 정략적인 모의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모든 사건의 열쇠는 에바가 남긴 은행계좌의 기록을 조회하면 알 수 있지만 함싱크는 이 계좌의 존재조차 모른다. 에바가 남긴 여러 단서를 조합해 이 계좌를 열고 거기 있는 돈의 흐름과 이 베이비시터의 불공정거래를 폭로해야 함싱크는 물론 그 친구들의 목숨도 온전할 수 있다. 함싱크는 이 단서를 에바가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남긴 수수께끼 같은 편지에서 찾아내는데.

 

 

♧ 저자 소개

 

마르크 함싱크(Marc Hampsink)

벨기에 국적으로 일곱 살에 고향인 부산을 떠난 입양 교포. 전문적으로 글을 써본 것은 처음이라는 저자는 논리와 방대한 회계, 무역법에 정통하다. 자신이 하는 일은 사고위험이 있거나 투자리스크가 있는 회사에 대한 자금추적을 하는 것이라고 밝히는 그는 셜록 홈즈의 관찰력을 바탕으로 사고를 하려 하지만 주로 사건 해결은 돈의 흐름을 보고 잡는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경영학도라고 보기에는 철학과 미술에 조예가 깊다. 런던정경대학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관련 전공을 했다고 밝히면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한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방대한 자료를 단시간에 읽고 핵심을 잡는 외국어 능력은 3개 국어를 사용하는 벨기에라는 나라가 자신에게 준 선물로 여기는 눈치다.

이 소설은 오래전에 떠나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곳으로 여긴 한국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를 전해주었다고 전한다. 다소 신경질적으로 담배를 입에 물고 질걸대는 저자의 눈에는 아직도 길을 잃고 어머니를 찾아 두리번대는 아이의 불안함이 맴돌지만 정작 사건을 해결하는데 영감을 준 사람은 벨기에에 계신 양부모라고 말한다. 길러준 파란 눈의 벨기에인 아버지는 전직 경찰관, 어머니는 누구보다 남을 배려하는 인내심의 대명사라는 유치원 교사출신이니 말이다. 저자에게는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가

분류없음2010.03.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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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마르크 함싱크 지음, 이수영 옮김 / 문이당)

 

정승들의 연이은 자살과 조작된 실록, 그 뒤에 감춰진 비밀의 기록
250년 전 조선 정치사 최대의 비극적인 미스터리가 공개된다.

2009년 늦가을 방대한 스케일과 놀라운 상상력의 매혹적인 역사 미스터리가 한국 소설 무대에 등장했다. 한 보험조사원의 손에 우연히 들어온 한 권의 책, 18세기에 쓰여진 <진암집>을 시작으로 조선왕조 역사상 유례가 없던 삼정승의 잇따른 자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장편소설 <충신>은, 정사(正史) 속 인물들 위에 비사(祕史)의 인물들을 교묘히 끌어들여 소설적 상상력의 여지를 넓혔다는 매혹적인 장점을 갖추었다. 소설의 배경은 영조 시대로, 군주와 왕조 그리고 신념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 역사로부터 외면당하고 그 뒤쪽으로 숨겨져야 했던 이야기를 숨 가쁘게 추적해 나간다.
사도세자의 죽음은, 이제는 너무나 많이 회자되어 모두들 ‘아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어찌 보면 낡은 소재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마르크 함싱크는 일반적으로 빠지기 쉬운 오해를 보기 좋게 비웃으며 지금껏 기정사실화 되었던 사도세자론에 탄탄한 논리적 구성을 무기로 제동을 건다. 우리가 당연한 듯 알고 있었던 사실을 뒤엎고 ‘사도세자는 뒤주에서 죽지 않았다’는 저자의 주장은, 영조의 명에 의해 제거된 사초만이 증거하는 사라진 기억, 미싱링크이다. 즉, <충신>은 역사에 남겨져서는 안 되는 감춰진 기록에 대한 적나라한 이야기이다.

「빌어먹을 사관들, 다들 녹봉은 거저 받아 챙겼구나.」
송인준의 얼굴이 씰룩 일그러졌다. 사관이란 왕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는 물론 손짓, 몸짓, 용안의 세세한 표정까지 일일이 받아 적어야 하는데 어떻게 이틀 걸러 한 번꼴로 기록을 빼먹었단 말인가. …… 왕이 신하를 만날 때는 반드시 세 명의 사관이 자리를 잡는다. 한 명은 왕의 말을 적고 다른 하나는 신하의 답변을 기술한다. 또 한 명은 왕의 표정이나 몸짓까지 표기한다. 예를 들어 왕이 대화 도중 방귀라도 뀌면 통기(通氣)라는 두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지니 글만 보아도 왕의 안색은 물론 건강 상태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문제의 3년간 사초는 마치 일곱 살 먹은 아이가 젖니라도 갈 듯 드문드문 빠져 이틀에 한 번꼴로 비워져 있다. 사관들이 단체로 입궐하지 않고 상소라도 올린 것일까. 그게 아니면 주상께서 환우 때문에 집정을 못하신 것인가. 여러 상념이 송인준을 괴롭히지만 뾰족한 해답이 보이지 않는다.                   ― <조작된 기록> 중에서

 

사도세자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권력 투쟁, 그리고 왕실을 지키려는 충신들의 사투
그들은 왜 끝내 자살을 선택했는가?

소설은 실록청의 한 사관이 사라진 기록의 공백을 거짓 사실로 꾸며 채워 넣으라는 명령에 불만을 갖고 영조 때의 사초를 찾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공백 부분에 무엇이 감추어졌기에 후대에 전해져서는 안 되는 것일까? 역사가 은폐한 ‘진실’에 대한 소설적인 상상력과 다방면에 걸친 해박한 지식, 생생한 문장으로 재생해 낸 <충신>이 그 해답을 가지고 있다.
<충신>은 여러 면에서 다양한 특이점을 갖춘 소설이다. 가장 큰 이유는 저자가 벨기에 인이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아시아의 중세 왕조인 조선의 영조 때 일어난 일을 다룬 가장 한국적인 소재와 주제의 글이 이질적인 문화의 외국인에 의해 쓰였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게다가 문화적으로 상당한 거리가 있는 벨기에 인에 의해 쓰였다는 점은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지금까지 한국인이나 한국 혹은 넓게는 동양을 다룬 외국인 저자의 작품은 간간이 있어 왔지만 그런 작품들에서 저자의 동양에 대한 이해의 폭은 현저히 떨어졌다. 외국인이 보는 시각에서는 문제가 없을지라도 동양인 당사자의 눈에는 어색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충신>의 저자는 문화적 차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냄에 있어 어색함이나 무리가 없다. 저자는 단지 그에 그치지 않고 한학, 한의학, 한국 풍속 등에 대한 해박하고 정밀한 지식을 자랑한다.

 

충격적인 팩트, 드라마적 요소, 창조적인 작가
세 가지 요소의 완벽한 결합이 가져온 환상적인 역사 미스터리

소설 <충신>은 조선시대 삼정승의 잇따른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팩트와 사도세자의 비극적 죽음이라는 드라마적 요소가 창조적인 작가를 만나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충신>에서 독자들이 범인을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익숙한 역사를 뒤집고 새로운 시각을 들이대는 것은 그 자체로 강인한 흡인력을 발휘한다. <충신>은 허를 찌르는 결말이 주는 극적 재미와 함께 묵직하게 여운을 남기는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이 공존하는 새로운 팩션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빠른 전개 뒤에 숨겨진 경악스러운 진실은, 깊어가는 가을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추천사]

오랜만에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소설을 읽었다. 소설에 사로잡혀서 토끼잠을 자다가 일어나 누운 채 읽고 다시 토끼잠을 자다가 또 다시 읽었다. 어찌 이리도 재미있을까. 작가는 내게 '소설'에 대해 새삼스런 질문을 하게 했다. 한국말을 모르는(!) 작가에게 우리말로 '경이롭다!'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인사를 하련다.   ― 이경자(소설가)

 

조선의 정승들이 자살했다. 이 전대미문의 사건은 사도세자와 무관하지 않았다. 세자 역시 살아남지 못했다. 결국 아비가 아들을 죽였다. 이 드라마틱한 죽음들이 18세기의 고문서 <<진암집>>을 통해 벨기에 인 작가의 눈에 포착되었다. 250년 전 조선 정치사 최대의 비극적인 미스터리가 머나먼 바다를 건너가 실로 흥미진진한 역사소설이 되었다. 사람을 죽이는 정치는 잘못된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 박현욱(소설가)

 

<충신>은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소설이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재외동포의 소설이, 이토록 한국적일 수가 있는가? 사도세자의 죽음을 소재로 흥미롭게 전개되는 이 소설은 역사적 사실의 진위에 상관없이, 서양문화의 토대 속에서 자라난 마르크 함싱크라는 입양아 출신의 여성이 썼다는 점에서, 한국 문학에 돌출된 하나의 사건이다.   ― 하응백(문학평론가)


[줄거리]

삼복더위가 조금 비껴간 어느 늦여름 밤 조정의 최고 권력인 삼정승(영중추부사, 좌의정, 우의정)들이 비밀스런 회동을 한다. 몇 년 사이 깊어진 세자의 병과 증세에 대한 의논이 오가는 것을 영중추부사 이천보의 양아들 이문원이 엿들었다. 이문원은 글공부와 담을 쌓고 시중 건달들과 어울리기에 바쁜 한량이지만 타고난 총명과 바른 성정을 가진 약관의 청년이다. 다음 날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어의를 만나러 간 문원은 사택에서 죽어 있는 어의의 시체를 발견한다. 죽은 장의삼은 세자의 병이 무엇인지 단서를 가지고 있던 유일한 목격자였다. 문원과 그 친구들은 장 어의가 자연사가 아니라 살해당했다는 증거를 잡지만 증명할 길이 없다. 이천보는 총명하고 어질던 세자가 알 수 없는 병으로 인해 광증과 고통을 호소하자 이를 알아내고자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조정의 중신들은 모두 몸을 사릴 뿐 나서는 이가 없어 절망하고, 결국 평소 탐탁지 않게 생각하던 아들의 한량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문원의 친구인 서영우의 기지 덕에 발견하게 된 죽은 장 의원이 남긴 문서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글들만이 가득한데…….

 

분류없음2010.03.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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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동전 :: 한국은행 은화 탈취 사건을 둘러싼 대를 이은 차...
   
저자 : 이서규
페이지수 : 344쪽
가격 :
ISBN : 978-89-7919-946-8 03
출간일 : 2010년 02월 19일
 
출판사 바로가기 : http://www.changhae.net/book_board/changhae_book_view.php?no=319&id=chang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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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2010년, 한국 지식추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연다
세계적인 기호학자이자 소설가인 움베르트 에코가 중세시대와 기호학에 관한 지식에 바탕해서 쓴 걸작 지식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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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1급 보안시설로 꼽히는 캠프 데이비드의 위성사진입니다
해상도가 매우 높은 위성사진이며 캠프 데이비드내 각 시설 배치도가 첨부돼 있습니다

베테랑 CIA 출신들이 한국에서 맹활약한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아마도 CIA가 차린 위장 점빵 , 프론트 컴퍼니도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