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몽구

현대차 소송장도 안 읽었나 - 아직도 루이비통 광고 현대사이트에 게재 현대자동차가 지난 1일 루이비통으로 부터 상표권침해소송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열흘이 지난 오늘까지 현대차 관련 웹사이트에 관련 광고를 버젓이 게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 웹사이트는 루이비통이 소송장에 증거물로 인터넷 주소까지 명시한 웹사이트여서 현대자동차가 소송장도 제대로 읽지 않았나 하는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또 이광고는 지난 2월 7일 수퍼볼 결승전 방송동안 방영된 3개의 현대차 광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웹사이트에서 수퍼볼 방송 9개 광고로 올려 놓음으로써 루이비통이 수퍼볼에 방송된 광고로 오인하게 해 '자기 발등을 자기가 찍었다'는 논란이 낳고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에 수퍼볼 광고로 게재된 9개의 광고는 수퍼볼 후보광고로 이중 3개가 엄선돼 수퍼볼 결승전 방송시간에 방송됐을뿐 .. 더보기
정몽구 현대차 회장 7백억 배상 판결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이 계열사 유상증자를 비롯한 불법 경영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 측에 700억원을 배상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변현철)는 현대차 소액주주와 경제개혁연대가 정 회장과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상대로 낸 1400억원대 집단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두 사람은 현대차에 700억원을 지급하라”며 8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는 소액주주가 현직 대기업 경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 소송 판결에서 나온 역대 최고 배상액이다. 재판부는 “정 회장 개인의 연대보증 채무를 없애려고 현대차가 손실을 봤고, 현대우주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은 그룹 경영권에 대한 위협을 방지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소위 '족벌경영 체제'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