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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에 이희상 임명 - 연합뉴스 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034403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중견기업들의 이해를 대변하기 위한 `중견기업위원회'가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산하에 창립됐다.

위원장을 맡은 운산그룹 이희상 회장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중견기업위원회의 출범 배경과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해 밝혔다.

이 회장은 "많은 중견기업들이 많은 대기업이 되도록 도와주고 많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이 되도록 지원해야 우리 경제가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운산그룹 산하에 제분(밀가루가공)업체인 동아원과 한국제분을 계열사로 두고 있어 한국제분공업협회의 회장직도 맡고 있다.

그는 밀가루의 안전성에 대한 대중들의 오해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식량자원 개발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다음은 이 회장과의 문답.

--중견기업위원회를 만들게 된 배경은.

▲중견기업은 일반적으로 종업원이 300~1천명 사이인 기업들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에 끼어 정책적인 지원이나 혜택을 못 받고 있다. 중소기업 범위를 벗어나면 시설투자비 세액공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등 혜택이 없어진다. 또 금융권 자금대출에 대한 신용보증 등 금융.여신 측면에서도 불리하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회사를 안 키우려고 하는 것도 이때문이다. 지난 10년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된 게 웅진과 NHN밖에 없다. 중산층이 많아야 경제가 원활히 돌아가는 것처럼 중견기업이 많아야 경제가 건강해진다.

--중견기업들의 호응은.

▲부위원장 맡은 4개 회사들 빼고 67개 회사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는데, 창립총회에 참석한 것을 보니 50개 이상 회사들에서 대표들이 직접 왔더라. 그만큼 관심이 있단 얘기 아닌가. 위원장을 맡은 바에야 정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말은 안 해도 애로점을 느낀 기업들이 많았던 것 같다.

--중소기업에 비하면 중견기업은 훨씬 더 사정이 나은데, 정부의 지원을 계속 바라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있을 수 있다.

▲중견기업이 성장해야하는데 규제만 있고 혜택은 없는 상황에 대해 좀 더 정책적인 배려를 해달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홍콩이 와인에 대한 세금을 많이 받다가 최근 크게 낮췄는데, 와인 사업이 커지면서 영업세로 돌아오는 게 더 많아졌다. 정부는 자꾸 세수 걱정만 하는데, 사업을 더 활성화시켜서 세금으로 거둬들이는 부분이 클 수 있다.

(중견기업위원회 활동에 대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걱정할 수 있는데, 그들의 것을 뺏자는 것이 아니라 파이를 더 키우자는 거다.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있나.

▲중견기업 정도면 이미 실력이 좋은 회사들이니 인맥도 좋을 것 같고 잠재력도 클 것으로 본다. 과제는 힘을 모으는 일인데, 일단 자주 만나서 상의하고 정부에 이런저런 건의들을 할 계획이다.

--제분협회 회장도 맡고 있는데, 요즘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요즘 `밀가루 정말 괜찮으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 밀가루에 대한 오해가 정말 심각하다. 일부 TV프로그램 등에서 위험한 해석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너무 홍보를 안 해서 그런 것 같다. 밀가루를 수입해오면서 방부제 같은 것을 뿌린다는 것은 사실과 완전히 다르다. 미국, 캐나다 등에서 우수한 밀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는데, 그 과정에서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진다. 일부 회사들이 질이 안 좋은 완제품 밀가루를 수입해서 쓰고 있는데, 국내 가공 밀가루와 완제품 수입밀가루의 차이를 소비자들이 구분해줬으면 한다.

--최근 우리밀 살리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나.

▲우리밀을 안 쓰려고 외국에서 밀을 들여오는게 아니라 국내 식량자급률이 워낙 낮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들여오는 것이다. 식량자원도 무기인 시대에 우리 자원이 많이 나오는 것을 당연히 환영한다. 그러나 그 양이 워낙 제한적이고, 절대적인 양을 국내에서 담보할 수가 없다. 태풍이나 자연재해가 나면 라면이 동나는 것을 보지 않나. 최근 쌀이 워낙 많이 나오다보니 그런 것을 잊고 밀가루가 천대받는 입장이지만, 중요한 식량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해외 식량자원 개발이나 국내 자급률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맨 처음 우리밀을 수매해서 가공하기 시작한 것도 우리 회사였다. 현재 우리밀 생산량의 50% 정도를 수매계약하고 있다. 우리가 하니까 다른 회사들도 다 따라하고 붐이 일기는 했다. 작년에 특히 환율때문에 수입밀이 비싸지면서 우리밀로 많이 갔다. 앞으로는 우리밀 생산라인을 따로 만들어 제품을 차별화하려고 한다.

--해외 식량자원 개발은 어떤 것을 말하나.

▲농사라는 게 국내에서 흉작일 경우엔 속수무책이니까 해외에서 이를 개발하자는 것이다. 사실 이게 엄청나게 힘들다. 한번은 중국 산동에 대규모로 고구마를 심었는데, 나중에 수확할 때 보니까 그 많던 고구마가 다 없어졌더라. 땅이 워낙 넓으니까 그걸 관리하기가 어려운 거다. 지금은 캄보디아에서 옥수수를 사 가공해서 들여오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일단 현지에서 유통쪽으로 먼저 접근하고 나중에 농장까지 만들려고 한다. 밀은 중국 연해주쪽에 진행 중인데, 땅 개간에 돈이 엄청나게 들어 어려움이 많다. 제대로 하려면 정부 지원도 필요하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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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상 논산여상 이사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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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류수입협회에서 입수한 2009년 9월까지의 주류수입현황입니다
와인, 위스키, 맥주등 각 종류별 수입현황이 금액, 수량별로 집계돼 있으며 증감현황도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