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문화원

한국정부 맨해튼에 산 부동산은? [매입계약서 사본] 4월 29일자 월스트릿 저널에 세계각국정부가 맨해튼에 부동산을 앞다투어 사들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투자가치가 있다, 또 맨해튼은 상징성이 있어 각국 정부가 선호한다 이런 분석이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한국정부도 이미 지난해 마음에 둔 부동산을 사들였다고 전했습니다만 이 부동산은 나대지로서 장차 2-3년내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장등을 포함하는 한국문화원, 코리아센터가 들어설 부지입니다 이 부지는 맨해튼 32가 코리아타운에서 2블록정도 떨어진 곳으로 지난해 3월 3일 천5백80만달러에 매입했습니다 맨해튼 32가에 남아있던 금싸라기같은 공터로 지금까지는 유료주차장으로 사용돼 왔었습니다 사실 한국정부는 이 공터를 오래전부터 최적지로 점찍어왔고 부동산이 최저가로 떨어지고 매매가 거.. 더보기
재외공관 횡령등 회계부정 심각 - 펌 영사관 직원이 공금 수억 원을 빼돌리는 등 재외공관의 회계부정이 심각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은 2일 재외공관 회계실태를 감사한 결과, 12개 재외 공관에서 33억여 원이 부당집행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2002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가짜 출금의뢰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47회에 걸쳐 공금 5억1천여만 원을 횡령한 중국 상하이 총영사관 행정원 L씨를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주프랑스 대사관 한국문화원 등 5개 해외문화원 및 교육원의 주재관들이 증빙서류 없이 출장비를 집행하거나 허위영수증을 제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26억8천만 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도 확인했다. 감사원은 예산 부당 집행에 책임이 있는 공관원 6명을 징계하고 부당집행된 예산을 환수할 것을 외교통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