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비자금의혹' 다니엘 리에 건물가 88% 대출뒤 디폴트 http://andocu.tistory.com/3241
기업은행, 2007년 12월 18일 4백95만달러 한도대출도 '삐거덕' - 차압소송중 http://andocu.tistory.com/3253
기업은행 뉴욕지점 뉴욕시관내 모기지 대출현황
지난 1991년부터 2010년 12월22일까지 약 20년간 기업은행 뉴욕지점이 뉴욕시내 부동산을 담보로 한 모기지 대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업은행이 2007년 12월 대출한 2건의 대출이 가장 큰 고액 담보대출로 확인됐습니다
기업은행이 뉴욕시 관내 5개보로 등기소에 제출한 각종 서류중 모기지 서류만 별도로 소트해 만든 자료입니다
기업은행이 뉴욕에서 소매영업점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대출자체가 많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대출중 블록과 로트가 비슷하며 금액이 일치하는 것은 한 건의 대출이며 담보건물의 지번이 두개이기 때문입니다
뉴저지지역등 타지역에도 기업은행 모기지 대출이 있겠지만 뉴욕시 관내만 조사한 결과 20007년 12월 18일 게이트웨이사를
상대로 한 4백95만달러한도 리볼빙 크레딧 대출, 그리고 이틀뒤인 2007년 12월 20일 다니엘 리 소유의 빌리지 그룹 30 에
매매가의 88%를 대출한 4백56만달러 대출등 2건이 액수가 가장 컸습니다
공교롭게 두건 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업은행의 뉴욕시 관내 모기지 대출중 매매가 대비 대출액 비율을 조사해 봤습니다
백만달러이상의 대출도 그리 많지 않아 90만달러정도 이상의 대출을 모두 알아봤습니다
대출담보건물의 모기지와 대출담보건물의 매매계약서에서 거래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습니다
2003년 모기지 두건은 매매가의 57%와 70%, 2004년에는 70%가 있었던 반면 매매가의 96.2%를 대출해 준
사례가 있었습니다
2005년 1건은 70%, 2006년 1건은 91% 였으며 2009년 1건은 63% 였습니다
2007년 12월 20일 다니엘 리 소유 빌리지 그룹 30에 매매거래가의 88%가 대출된 것은 2004년 96%, 2006년 91%보다
낮았습니다
2007년은 마땅히 대비할 만한 대출이 없었고 2009년은 63%로 다니엘 리 대출비율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부동산 침체 때문입니다
기업은행 뉴욕지점이 다니엘 리 소유회사에 매매거래가의 88%를 대출한 것이 지나치다, 아니다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전체 평균보다는 조금 많은게 아닌가 싶지만 부동산경기 침체 이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싶기도 합니다
기업은행 뉴욕지점은 지난해 이미 이 담보건물에 대한 압류소송을 제기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최종판결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채권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은행보다 앞선 채권자가 있을까요.
통상 모기지계약서상 은행보다 앞선 채권자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존재한다면 대출자의 사기입니다
어쨌거나 수습하는 사람만 힘들고 곤혹스럽게 됐습니다
기업은행 뉴욕시관내 모기지대출현황 20101212현재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