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6 썸네일형 리스트형 '8천억 횡령혐의' 조석래 재판- 재무임원 '오너 지시 없었다' [펌] - 또 갑질? 효성(004800) (68,900원▲ 100 0.15%)그룹 조석래 회장의 8000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에 대한 12차 공판이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효성의 전 재무담당 임원이 증인으로 참석해 효성의 분식회계와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조 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시가 없었다고 말을 바꿔, 검찰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따라 재판이 조 회장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졌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김종호) 심리로 열린 12차 공판에 부축을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우고운 기자 조석래 효성(004800) (68,900원▲ 100 0.15%)그룹 회장(79)은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얼굴에 마스크를 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