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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8

뉴욕총영사갑질 민간기업까지?[9]-아시아나항공서 다이아몬드카드 수수, 민폐의혹 이상욱감사원장비서실장 외교부감사관김기환뉴욕총영사가 지난해 민간기업인 아시아나항공으로 부터 무료좌석승급이 가능한 다이아몬드카드 1매를 받았다는 의혹이 구체적 물증과 함께 제기돼 민폐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기환 뉴욕총영사는 지난해 5월 11일께 김모 아시아나 뉴욕지점장의 예방을 받았으며 집무실에서 김지점장으로 부터 무료좌석승급이 가능한 아시아나항공의 카드, 일명 다이아몬드카드 1매를 받았다고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관계자들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나측은 카드의 헤택을 설명한뒤 예우차원에서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총영사는 5월 12일 부친상을 당해 5월 13일 아시아나항공편으로 한국으로 출국하면서 부인의 뉴욕-인천 왕복 이코노미석을 매입한뒤 이 카드를 이용, 비지니스석으로 무료 좌석업그레이드.. 더보기
유병언차남, 뉴욕호화콘도 몰래 처분하려다 간발의 차이로 불발-예보소송은 총체적 혼란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차남 유혁기씨부부가 지난 2014년 뉴욕호화콘도를 몰래 처분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씨부부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까지 받았으나 잔금을 받기 직전 예금보험공사가 소송을 제기하며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신청을 함으로써 간발의 차이로 매도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유씨부부의 콘도를 사기 위해 계약금까지 지불했던 매입자측이 지난 11일 뉴욕주 법원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소송개입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밝혀졌다. 특히 예보의 부주의로 부동산가압류처분을 피한 유전회장의 차녀는 차남부부 매도계약 체결하루전에 매매계약을 체결, 매도에 성공하는등 이들 남매가 치밀한 공조하에 같은 시기에 일제히 재산 빼돌리기에 나섰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예보는 지난 1일 아해프레스에 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