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고립제 매립논란이 일었던 경북 칠곡의 미군기지 캠프캐롤의 식수가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 국방부는 지난달 연방 상하원에 보고한 문서에서 국방부가 직접 설치한 식수에 대한 조사결과 미국본토와 해외등 모든 미군기지중 19개기지에서 과불화화합물이 기준치를 초과, 식수 부적합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9개 기지에는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등 의정부소재 2개 미군기지, 그리고 캠프캐롤, 캠프워커등 대구인근 미군기지 2개등 한국내 미군기지가 무려 4개나 포함돼 전체오염기지의 2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불화화합물은 자연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어 토지는 물론 인체에 축적될 가능성이 크며 직장암, 고환암, 간질환, 기형 아출산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특히 한국내 미군기지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의 양은 미환경보호청의 평생건강권고치보다 최저 3.5배에서 최대 5.5배나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 국방부는 과불화화합물에 식수가 오염 된 기지는 즉각 해당지역 정부와 주민들에게 이를 알릴 것이라고 보고했지만 한국에는 이같은 사실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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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연방 상하원의 제출한 보고서에서 과불화화합물이 과다검출된 19개기지 명단을 밝혔으며, 주한미군기지 4개의 이름과 과불화화합물 농도를 전격공개했다. 19개기지는 육군이 8개, 해군과 공군이 각 5개, 해병대가 1개였으며, 한국4개기지는 모두 미 육군 기지였다.
국방부는 연방 상하원의 제출한 보고서에서 국방부가 직접 식수시설을 설치한 515개 미군기지중 83%에 대해 검사를 실시, 19개 기지의 식수에서 과불화화합물이 과다검출돼 식수사용금지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미군배치도 – 2017년 10월 27일 미의회조사국보고서 – 이지도에서 6번과 8번, 34번과 36번이 과불화화합물이 과다검출된 주한미군기지이다.
캠프캐롤등 식수오염 미국방부 의회제출 보고서 20171016 -미본토포함 오염19개기지중 4개가 주한미군기지 by pooh8582 on Scri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