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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김장훈, 해외기부 줄줄이 거짓의혹 : 수혜자측 '한푼도 못받았다' -김씨 본인도 사실상 시인

2013년 5월 뉴욕공연당시 김장훈씨가 NYU학생회에 3만달러, FIT학생회에 만달러를 기부하고 있다.2013년 5월 뉴욕공연당시 김장훈씨가 NYU학생회에 3만달러, FIT학생회에 만달러를 기부하고 있다.


가수 데뷰이후 2백억원상당을 기부했다고 주장, 기부천사라는 별칭과 함께 전국민의 찬사를 받아온 김장훈, 그러나 김장훈은 수상한 기부천사라는 의혹이 하나하나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2014년 이탈리아공연당시 2억원기부 및 4만여유로기부가 거짓으로 드러난데 이어 2013  미국미라클투어당시의 기부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수잔지코먼 유방암재단은 2013 5월 공연때 7만달러를 기부했다는 주장에 대해 ‘7만달러기부는 금시초문이며 ‘5만달러 기부를 약정한 것이며, 3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약정액을 다 받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UCLA 한국음악과살리기운동본부 5만달러, NYU 한인학생회 3만달러, FIT 한인학생회 1만달러기부주장에 대해 이들 3개단체는 단 한푼도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고 일부단체는 김씨측에 왜 기부약속을 지키지 않느냐며 강하게 항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국내에 대서특필된 김씨의 오바마봉사상 수상도 김씨의 자격미달사실이 밝혀지면서 2개월만에 취소됐고 지난해말 이탈리아 밀라노주재 한국총영사관에 김씨의 베네치아 거짓기부주장을 바로 잡아달라는 민원까지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측은 또 베네치아가면사육제측이 박근혜대통령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한 유리공예선물은 파손돼 청와대에 전달하지 못했고 DMZ공연때 빌 클린턴 전대통령방문, 반기문유엔사무총장으로부터의 UN봉사상수상, 미라클투어당시 마돈나 게스트출연등, 베네치아가면사육제측에 소개했던 김씨의 경력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시인했다.


2016/12/01 - [분류 전체보기] - 반기문 재산신고 축소의혹 – 도덕성논란 불가피- 유엔 9년치 보고내역 철저검증


중략 상세기사 클릭 선데이저널 유에스에이 https://goo.gl/4xVhX5


참고 

김장훈씨에게 뉴욕시간 지난 11월 25일 오후 1시12분[한국시간 11월 26일 토요일 새벽 3시 12분] 20여문항의 질의서를 이메일을 통해 발송하고, 공연세상 사무실로 팩스를 통해 같은 내용의 질의서를 송부했습니다. 그뒤 이메일을 통해 질의서에 대한 빠른 답변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김장훈씨는 뉴욕시간 지난 11월 30일 오전 11시44분[한국시간 12월 1일 새벽 1시44분] 이메일을 통해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선데이저널 신문은 이미 마감돼 인쇄에 돌입했기 때문에 김장훈씨의 답변은 12월1일 배포된 금주신문에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김장훈씨 본인 해명의 시급성을 감안, 일단 이 블로그에 해명을 게재하며, 다음주 후속보도때, 이 해명도 반영코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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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씨 기부관련 해명 


이에 대해 김씨측은 뉴욕시간 11월 30일 이메일을 통해 기부관련 4건에 대해 기부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음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미국공연과정에서 10만달러정도 사기를 당하는 개인적 아픔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이 이메일에서 수잔지코멘 유방암재단에 7만달러를 기부한 것이 아니며, 5만달러 약정금도 모두 이행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현재 5만달러 약정금의 절반정도를 기부했고, 재단측의 양해를 얻어서 기부를 하는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수잔지코먼측에서 기부금 납부를 독촉하는 전화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김씨측은 UCLA 국악과 5만달러 기부와 관련공연티켓을 만5천달러어치 정도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되나 정확히 기억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뒤 김씨는 펀딩을 도와주기로 하고 한국정부에 도움을 청했으나 한푼도 받지 못했고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모금을 하기로 했으나 국악과 학생들과 만나지 못해서 지지부진했고, 그사이에 국악과가 없어졌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5만달러 기부를 약속했으나 현금 기부는 없었고 약 만5천달러 상당의 공연티켓을 줬다는 것입니다

 NYU한인학생회 3만달러기부는 남학생들을 자주 만나는등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가치로 따지자면 3만달러넘게 기부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말했습니다. 김씨는 학생들이 한글디자인을 전시하다고 해서 돕기로 했으나 졸업생들이 주체였기 때문에 당황했고  다음 기회에 지원하기로 했으나 그후 연락이 안돼서 기부를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FIT 한인학생회 만달러기부는 솔직히 기억이 나지 않는 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FIT 한인학생회가 뭘 원했다면 해주긴 했을 텐데, 기억나는게 없다. 뭘 해줬을 것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다. 학생회 간부 2명이 서른이 넘은 남자들이라서 인생선배로서 상담도 많이 해줬다고고 해명했습니다


김씨는 이들 기부에 대해서 기부한다고 약속한 것은 모두 지킬 것이라며, 미국기부여부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이나 판단이 다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며 이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또 자신도 미국공연과정에서  10만달러 상당의 사기를 당하는 등 피해를 보는등 개인적 아픔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연예인의 매니저이며 자신도 잘 아는 동생이었기때문에 기획을 맡겼으나 돈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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