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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돈 동아원

동아원 포도밭 실제 매입가 '오리무중' - 그러나 '비밀'은 없더라

동아원 포도밭 부사장, '이희상은 돈 걱정 없다 - 손익계산 안하는 사람' http://andocu.tistory.com/3136

이희상 동아원 회장의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포도밭 실제 매입가격은 오리무중입니다

나파밸리 신문인 나파밸리 레지스터도 2005년 5월 26일 한국기업인 '고도'[동아원소유 미국내 부동산회사]가 존
리빙스톤의 2개 포도밭 약 30에이커를 인수햇으나 실거래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나파밸리 레지스터도 매입가에 대해 an undisclosed sum, 이라고 전한 것입니다

2005년 동아원이 인수한 이 포도밭 2곳이 동아원 와이너리인 다나 에스테이트의 모체가 되는 곳으로 이곳을 매입
하는데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동아원내 부동산기업인 고도가 실매입자이며 다나에스테이트는 고도에 렌트비를 내고 렌트해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이 두개의 포도밭에는 두채의 주거용 주택이 있습니다
두채 모두 합쳐서 건평은 5천6백스퀘어피트 정도로 백50평이 조금 넘습니다

이희상 동아원 회장이 포도밭을 실제 얼마에 사들였는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신문에도 매입가가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됐습니다

앞서 지적한 대로 사위인 전두환의 삼남 전재만씨에게 현지책임을 맡긴 이희상회장은 은행융자를 받지 않고 현금으로 포도밭을 사는등 와이너리사업을 시작하자 미국언론은 특이한 케이스라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융자를 받았다면 합법적인 절차를 거쳤다는 그 돈들이 그렇게 많이 가지 않아도 됐다는 것입니다
이희상 동아원 회장 개인돈이 아니라 상장기업 동아원의 돈이라는 점에서 주주들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았는지,
주주들의 이익이 침해됐다면 주주들은 어떤 방식으로 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비밀은 없는법, 포도밭 실매입가가 서서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5개 포도밭의 개별 실매입가가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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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 valley register

Posted: Thursday, May 26, 2005 12:00 am | (0) Comments

Vintners John and Diane Livingston have sold their 30 acre wine homestead in St. Helena to a Korea-based corporation, Kodo, for an undisclosed sum.

The sale includes wine caves, eight acres of vines, two residences and an old stone winery the new owner plans to restore as part of developing a new wine brand.

The Livingstons and son, Trent, will retain their wine brand, Livingston Moffett, moving production to the Robert Pecota Winery in Calistoga where winemaker Marco DiGuilio will continue to craft the wines.

"While we won't have our estate fruit anymore, we will take our long-established grape contracts with us," said partner John Livingston. "We'll continue to focus on our cabernet and cabernet based blends, like Gemstone, and produce lesser amounts of some wines that we made in the past, like chardonnay. But we'll also add some new ones, such as pinot noir, a wine that our son, Trent, would like to add to the brand."

Veterans of more than two decades in winemaking, the Livingstons will continue to reside on the property for a year or more./Reg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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