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전체가 이른바 ‘힘있는 자’들의 성추행, 성폭행 의혹으로 들끓는 가운데 창군주역이자 전쟁영웅으로 잘 알려진 백선엽 장군이 혼외자를 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백장군은 지난 2016년봄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는 아들을 서울에서 60년만에 처음 만난뒤 곧바로 ‘내 아들이 맞다’며 혼외자의 존재를 솔직하게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백장군은 호적에 올려달라 는 아들의 애절한 호소는 단호하게 거부했고, 지난해 11월 30일 보좌관을 통해 더이상 연락하 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본보는 백장군측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통화를 요청했으나. 백장군측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등을 시인 했지만, 백장군과의 직접 통화는 힘들다고 밝혔다. 한편 백장군은 서울 강남역앞 2천억원 상당 의 빌딩을 장남명의로 차명소유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장남이 이를 돌려주지 않자, 소송을 제기해 4백억원상당을 돌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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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 [분류 전체보기] - 백선엽, 강남역앞에 2천억원대 차명빌딩 – ‘내빌딩 내놔라’장남과 골육상쟁, 지분 절반 되찾았다
전쟁영웅 백선엽,뉴욕에 혼외자 있다 – 60년만의 첫 만남때 즉시 아들 인정
백선엽, 1957년 육참총장때 혼외아들 출산
뉴저지사업가 주윤서, 알고보니 백선엽 아들
‘너무 닮았다’ 주위지적에 백장군사진보고 확신
주씨 얼굴과 백선엽 군시절 얼굴 ‘붕어방’
외삼촌, 조카추궁에 60년만에 ‘백장군아들’ 귀뜸
백선엽, 2016년 서울 첫 상봉때 깨끗하게 인정
‘제 아버지가 맞습니까?’ - 1분만에 ‘음 그래 맞다’
백선엽, 주씨에게 정표로 자필서명 자서전 전달
백, 전화로 ‘내 아들임을 가슴깊이 새겨라’ 당부
‘정말 감개무량하다-어머니는 휼륭하신 분’말도
2016년부터 3차례 서울방문-20여차례 만나
백선엽, 60세아들에 갈때마다 3백만원씩 용돈
‘호적 입적해 달라’ 애절한 호소는 단호하게 거부
지난해 11월 30일, 백장군보좌관, 문자로 ‘단교 통보’
‘앞으로 귀댁 전화나 카톡 받지말라 당부했다’
‘11월 마지막날, 이렇게 마감돼 씁슬합니다’문자
보좌관, ‘문자메시지는 백장군 말씀 전달한 것’ 인정
본보통화요청에 ‘말씀은 전달하지만 힘들 것’ 해명
백선엽,뉴욕에 혼외자 있다 - 만나자 마자 '내아들 맞다' - 호적입적은 거부
백선엽,뉴욕에 혼외자 있다 - 만나자 마자 '내아들 맞다' - 호적입적은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