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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백악관. 전부처에 28일까지 보안평가 완료지시 -2011년 1월 3일 지시[서류 첨부]


위키리크스 파문이 전세계를 당혹케 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지난 3일 전부처에 보안태세를 점검하고 보안강화대책을 수립, 오는 28일까지 자체 점검을 마치라는 긴급지침을 하달했습니다

백악관 예산국은 지난 3일 '국가안보관련 비밀정보 자동시스템에 대한 보안및 방첩태세 평가' 라는 문서를 통해 정부 각 부처가 비밀문서관리지침을 자체 점검하고 문제가 될만한 사항에 대한 보안강화대책을 수립한뒤 오는 28일까지 자체 평가를
완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백악관 예산국은 지난해 11월 28일, 위키리크스가 미 국무부 비밀전문 폭로를 시작했을때 각부처가 보안평가팀을 구성,
국가안보관련 정보에 대해 보호절차등에 대한 검토를 하라고 지시했었습니다

백악관 예산국은 지난해 11월 지침에 이어 이번에는 오는 28일까지 점검-대책수립은 물론 자체평가까지 모두 마치라고
구체적인 시한까지 제시하는등 비밀문서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있습니다

특히 백악관은 관리-감시, 방첨, 보호, 탐지, 물리적 안전, 기술적 안전등 각분야별를 지정하고 분야별로 구체적인 점검지침
까지 하달하는등 제2위 위키리크스 파문을 막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했습니다


백악관 비밀문서관리강화 긴급지침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