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새벽 아파트 24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된 삼성전자 이모(51) 부사장은 51번째 생일이었던 전날 혼자 술을 마시고 장문의 유서를 남긴 뒤 투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쓴 A4용지 10여쪽 분량의 유서에는 "회사 때문에 힘들다", "우울증 때문에 고생했다"는 내용과 회사 내부 상황에 대한 언급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6층 집에서 24층 야외 테라스로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면서 "화단에서 발견 당시 손에 깨진 양주병을 쥔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씨의 한 지인은 "평소 술도 잘 안 먹는 건실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중략
원본출처 조선일보
아래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27/2010012702020.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1&Dep3=h1_04
그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쓴 A4용지 10여쪽 분량의 유서에는 "회사 때문에 힘들다", "우울증 때문에 고생했다"는 내용과 회사 내부 상황에 대한 언급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6층 집에서 24층 야외 테라스로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면서 "화단에서 발견 당시 손에 깨진 양주병을 쥔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씨의 한 지인은 "평소 술도 잘 안 먹는 건실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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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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