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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친인척 관련서류

이게 전재용 비자금 상세내역[2003년] - 채권종류별 매수및 총액과 그 전말 [도표첨부]

전재용 채권내역

전재용 채권내역,전재용 비자금내역

전재용 채권내역

 

2012/03/20 - [분류 전체보기] - MB사위 조현범 하와이부동산 불법매입전말및 계약서[첨부] - 국민앞에 사과해야


검찰이 지난 2003년 전두환의 아들 전재용 비자금 수사당시 전재용은 국민주택채권을 무더기로 보유하고 있었으며 액면가로 백17억원, 2000년 12월 시가로 백20억원에 달했습니다 

전재용이 당시 보유한 채권은 국민주택채권 1종과 2종으로 모두 10종류에 달했고 2개 증권사에 노숙자 명의의 계좌를 개설해 보유했었음이 검찰수사결과 드러났었습니다 

판결문등을 근거로 전재용 보유 채권을 살펴보면 E증권사 김철수 명의계좌에 모두 8종의 채권이, Y증권사 김영복 명의계좌에 2종의 채권이 각각 보관돼 있었으며 그 상세내역을 상기도표로 작성해 봤습니다[전재용 채권내역 도표참고]

전씨는 1994년 발행된 국민주택 2종 5백만원권 채권이 4백매, 1995년 발행된 국민주택 2종 5백만원권 채권이 4백60매였고 1997년 발행 채권이 3종, 1998년 발행된 채권이 5종에 달했습니다 

또 채권 전체 매수는 모두 2천7백70매에 달해서 보관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 채권은 신한은행 명동지점 대여금고와 하나은행 삼성동지점 대여금고에 숨겨져 있다가 2001년 9월 E증권, 2002년 6월 Y증권 계좌에 입고됐으며 그 내역은 상기도표와 같습니다 

이 전체 채권중 5종의 채권, 즉 5백만원권 5백55매, 1천만원권 4백58매등 액면가 73억5천만원어치는 전두환이 관리하던 비자금으로 재판에서 확정됐고 나머지 금액도 그 출처가 의심스럽습니다 

재산이 29만원밖에 없고 자식들도 근근히 먹고 산다던 전두환의 주장은 국민을 바보로 여기고 우롱하는 것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시크릿오브코리아] 책에서 상세히 밝혔듯이 전두환은 사채시장에서 오공녀 또는 공아줌마로 불렸던 처남 이창석의 부인 홍정녀를 통해 막대한 채권을 사들였고 처가쪽의 사돈까지 명단을 작성, 비자금을 관리시키기도 했습니다 
또 청와대 경호실, 일해재단, 안기부등도 전두환 비자금을 관리했었습니다 

하루라도 지체할 수 없습니다.
이제 80이 넘은 전두환이 눈을 감기전에 국민이 온 힘을 모아 비자금을 찾아내 추징하고 그 죄값을 치르게 해야 합니다. 

 시크릿오브코리아책중 전재용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