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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도입한 전술비행선- 1대는 2일 파손, 1대는 5일 추락 [kbs]

대북 감시를 위해 전술비행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서류상의 회사가 사업자로 선정돼 파행을 빚고 있다는 최근 KBS 보도와 관련해 방위사업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원본출처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67336&ref=D

방사청은 "기존 최저가 낙찰제에 따른 품질 하락과 사업 지연 등의 문제가 잇따르면서 사전에 업체 실적과 사업 수행 능력 등을 낙찰 조건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술비행선 사업은 사업 공고 한 달 전에 설립된 업체가 '최저가 낙찰제'를 통해 사업을 따내면서 기술적 결함과 업체간 분쟁 등으로 실전 배치가 석달 이상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일, 2개의 전술비행선 가운데 한 대가 파손된데 이어 나머지 한 대도 어제(6일) 오후, 백령도에서 성능 검사 도중 추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초로 미뤄졌던 전력화 시기는 또다시 전면 연기된 상태입니다.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대북 감시를 위해 240억 원을 들여 도입을 추진한 전술비행선은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해 띄우는 헬륨가스 주입 풍선으로, 지난 5월, 2대를 들여왔습니다.


2013/12/05 - [분류 전체보기] - 추락 전술비행선 납품업체 JDC는 버지니아소재 1인 업체 -주소지는 가정집[법인조회내역 원문]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