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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2.11.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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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이 1963년 8월 하비브 주한미국대사관 참사관을 만난 자리에서 공화당 사전조직에 대해서 상세히 밝히며 북한의 고위간첩 황태성이 공화당 교육에 관여헀으며 공화당 요원 상당수가 좌익이라고 주장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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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하비브 주한미국대사관 참사관이 1963년 9월 3일 미국무부에 보고한 비밀전문[A-196]에 첨부한 6페이지의 김재춘 면담록에서 김재춘은 8월 30일밤 하비브의 집에 찾아가 비밀보장을 요구하고 이같은 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재춘은 이 면담록 3페이지에서 북한의 고위급 간첩 황태성 [박정희의 형의 친구]이 공화당의 공산주의식 사전교육에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춘은 공화당 사전교육에 관여한 인물등중 많은 사람들이 중앙정보부에 의해 저질러진 불법행위에 연관된 사람들이며 공화당 사전교육 교수중 윤천주만이 김재춘자신이 중정부장 재직시 체포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여기서 하비브가 김재춘이 앞서 언급한 인물들이란 이영근 강성원 천지원 김용태 장태화등이며 중정에 의해 저질러진 불법행위란 증권파동등 4대의혹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 모두가 4대의혹사건 주동자로 구속 기소됨]

 

김재춘은 공화당 사전교육을 받은 공화당 요원중 대부분, CIC 조사에 따르면 약 2백명으로 이는 사무처 요원의 대부분'이 예전에 좌익이었거나 남조선노동당[남노당]의 멤버였다고 말하고 이들 2백명은 공화당이 정식조직을 갖추기 전에 반드시 제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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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춘은 공화당 요원들의 사전교육은 1962년 1월부터 시작됐으며 최초의 교육장소는 서울 낙원동의 춘천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춘천장은 증권파동의 주범 윤응상이 마련한 2백만원의 보증금으로 마련한 교육장소이며 사전교육당시 한 기수의 인원은 30명에서 50명내외였다고 말했습니다,

 

김재춘은 이 춘천장에서 14개 기수가 교육을 받았으며 그뒤 기수들은 마포구의 마포장에서 교육받았고 그뒤 중앙정보부의 정보학교가 교육장소로 사용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필 감독하에 이영근[김종필 중정부장재임시 중정차장 지냄]이 전체 교육책임을 맡았고 김우경 공화당 조직국장과 윤천주가 교육을 담당했다고 설명하며 고려대학교 교수로 선거전략 전문가인 윤천주는 사회주의자로 인도네시아식 민주주의를 신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성원, 천지원, 김용태, 장태화등도 공화당 사전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히고 이 교육을 받은 그의 육군사관학교 5기 동기생들로 부터 사전교육에 대한 전모를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비브 김재춘 면담록_new -
김재춘 하비브에 야당후보지원요청_new -


분류없음2012.11.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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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이 1963년 민정이양에 따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이 허정, 김도연, 백낙준, 또는 누구든지 미국이 마음에 드는 인물을 야당대통령후보로 선택하고 미국이 자금지원을 하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며 미국측의 지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필립 하비브 주한미국대사관 참사관은 1963년 9월 3일 미 국무부에 김재춘 면담내용을 2페이지짜리 비밀전문[김재춘, 1963년 하비브찾아가 박정희 꺽도록 미국이 야당후보선택하고 자금 지원해달라 요청 : 미국무부 외교전문 첨부  http://andocu.tistory.com/5616 ]으로 작성해 보고하면서 김재춘과의 상세한 면담내용을 6페이지의 면담록으로 작성해 첨부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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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춘이 1963년 8월 30일밤 오후 9시 30분부터 하비브의 집을 방문, 2시간동안 이야기한 내용은 필립 하비브에 의해 모두 17개 항목 6페이지의 면담록으로 작성됐으며 이중 5번째 페이지를 제외한 5페이지의 면담록을 입수한 결과 김재춘의 야당후보지원요청은 마지막 17번 항목에 기록돼 있었으며 16번 항목도 야당후보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김재춘은 이 면담록에서 '미국이 지지하는 야당대통령 후보를 선택하고 그 후보를 위해 선거자금만 지원하면 박정희를 이기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또 김재춘은 현재 공화당은 무제한의 자금으로 표를 얻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돈을 뿌리고 있는 반면 야당은 선거운동을 할 돈이 필요한 형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씨는 '미국이 허정, 김도연, 백낙준, 또는 [이 3명외에] 미국이 원하는 누구를 선택하든 간에 야당후보를 지원하기로 결심만 한다면 미국지원을 통해 그 후보는 이길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김씨는 또 미국측이 [미국에 체류중인] 백낙준씨와 접촉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미국이 미국측이 선택하는 후보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의 이같은 발언은 박정희에 대한 극단적 반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만 '미국이 원하는 사람을 선택해 대통령으로 만들어달라'는 것은 미국에 내정간섭을 요청한 것에 다름아닙니다. 일국의 각료를 지낸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는 발언입니다.

 

 

김재춘은 16번으로 추정되는 항목[앞부분은 5페이지 누락으로 일부내용모름]에서 '미국이 뉴욕에 체류중인 조지 백 [백낙준]과 접촉해서 자유민주당 당수를 수락할 것인지 여부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으며 한국에서는 모든 전화가 중앙정보부에 의해서 도청되므로 백낙준과 접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춘은 허정은 이승만대통령이 한국에서 도망치는 것을 허용했기 때문에[315부정선거뒤 하와이행을 의미], 또 김도연은 평판이 좋지 않기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며 아댱대통령후보로는 이들 두사람보다이 백낙준이 낫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김재춘은 자신의 중앙정보부장 재직시절 사무실 전화 3대와 집전화가 도청됐지만 [도청한 측으로 부터] 일일 도청보고서의 내용을 입수했었다고 밝히고 각료회의에서 이렇게 자신을 밀착감시하면서 왜 무임소장관으로 임명했는지 따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춘은 자신이 중정부장 재직때 유일하게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전화는 용산폰[미군전화]와 CIC에 의해 설치된 군용비화기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외에도 김재춘은 공화당 사전조직에 대해서도 그 전말을 상세히 밝히며 북한 간첩 황태성[박정희 형의 친구]이 사전교육에 관여했다고 밝혔고 공화당이 유권자 1인당 2백원으로 표를 매수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별도 블로그 참조]

 

하비브 김재춘 면담록_new
김재춘 하비브에 야당후보지원요청_new


분류없음2012.11.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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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춘, 1963년 하비브찾아가 박정희 꺽도록 미국이 야당후보선택하고 자금 지원해달라 요청 : 미국무부 외교전문김재춘, 1963년 하비브찾아가 박정희 꺽도록 미국이 야당후보선택하고 자금 지원해달라 요청 : 미국무부 외교전문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이 1963년 민정이양에 따른 대통령선거직전 하비브 주한미국대사관 참사관을 만나 미국이 야당 대통령후보를 선택하고 선거자금을 지원해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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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하비브 주한미국대사관 정무담당 참사관이 1963년 9월 3일 미국무부에 보고한 비밀전문에 따르면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은 1963년 8월 30일 오후 9시 30분 하비브의 집을 방문, 2시간동안 이야기하며 새로운 야당을 조직할 것이니 미국이 야당의 대통령후보를 선택하고 재정적 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중앙정보부장에서 물러난 무임소장관으로 재직하던 김재춘은 자신이 박정희 군사정권의 집권계획에 반대해서 선거에서 승리할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유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연대를 구성, 조지 백[백낙준]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미국이 수용가능한 야당 대통령후보를 선택하고 그에게 재정 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하비브는 김재춘이 예전에도 군사정권의 집권계획에 비판적이었지만 이날 대화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후보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비브는 김재춘이 이날 자신의 부관이 한종호를 통역으로 데려왔으며 비밀을 지켜달라고 요구한뒤 서슴없이 이같은 말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비브는 특정후보 지원에 깊숙이 관여하는 것은 미국의 정책이 이니며 야당세력이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이 대사의 방침이라고 김재춘에게 말했고 김재춘은 이같은 대답을 예상했다는 듯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김재춘의 제안을 대사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하자 만족해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비브는 김재춘이 이같은 입장을 미8군측에 여러 차례 전했으며 김재춘은 군사정권 정치플랜에 반대해 다음 조치를 취하기 전에 미국으로 부터 지지의사를 구하려고 했다고 밝힌뒤 김재춘이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재춘은 하비브를 만난뒤 약 5일뒤인 9월 5일께 외유를 떠나게 됩니다

 

 

김재춘이 516 쿠데타 비화를 구술증언했다고 합니다만 과연 그 자신이 주미대사관을 찾아가 야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주고 재정지원을 해달라고 부탁한 사실도 증언했는지 의문입니다.

 

 

김재춘, 1963년 하비브찾아가 박정희 꺽도록 미국이 야당후보선택하고 자금 지원해달라 요청 : 미국무부 외교전문김재춘, 1963년 하비브찾아가 박정희 꺽도록 미국이 야당후보선택하고 자금 지원해달라 요청 : 미국무부 외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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