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Loading

김형욱 실종과 관련, 김영순씨가 1981년 4월 22일 유언장 집행인 자격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뉴저지 버겐카운티 상속 법원은 1981년 5월 12일 김영순씨를 유언장집행은으로 지정합니다

뉴저지 버겐카운티 상속법원은 이날 김형욱이 작성한 유언장에 의거, 김영순을 유언장 집행인으로
지정한다고 판결합니다

김형욱 김영순 상속서류 5매 -
이에 따라 김영순은 같은 날 상속법원앞으로 유언장 집행인 지정을 받아들인다는 문서를
자필 서명해 제출합니다

이 재판과정에서는 이백희씨의 부인 이담풍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유언장에 대한 증언을 하고
이 같은 증언이 사실이라는 진술서를 작성, 자필 서명해 제출합니다

이에 따라 이 날짜로 김영순은 유언장 집행인의 자격으로 유언장 집행에 돌입,
유산상속을 시작합니다

김영순은 유산법에 따라 김형욱으로 부터 채권이 있는 사람들의 신고를 받기 위해
광고를 내기도 합니다 

내일 다시 이어집니다
 
Loading

김영순씨와 정한 정우 신해등 김형욱씨 유족 4명은 1979년 10월 김형욱이 실종되자
1980년 11월 김씨에 대한 사망판결을 구하는 재판을 청구, 1981년 4월 8일
뉴저지주 지방법원으로 부터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법적인 사망판결을 받습니다

이에 따라 1975년 1월 작성된 유언장에서 유언장 집행인으로 지정됐던
김형욱의 부인 신영순은 1981년 4월 22일 유산문제등을 담당하는 재판부인
뉴저지 버겐카운티 SURROGATE COURT 에 상속절차 진행을 위한 유언장 집행인 판결을 구하는 
재판을 청구합니다 

김형욱 김영순 상속정리 서류 -
이 서류는 김영순과 3자녀의 이름이 열거돼 있으며 유언장 원본등이 첨부돼 있습니다 

또 유언장 작성 증인 3명중 한명인 이백희씨의 부인 이담풍씨가 법원요청이 있을 경우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러나 김형욱의 재산이 얼마인지를 추정할 수 있는 재산 내역란은 공란으로 돼 있습니다 

이 서류와 관련, 주목되는 것은 김형욱 미국 망명전인 1970년부터 이들 가족을 대리했고
1977년 하원 청문회출석,1979년 실종뒤 사망판결 재판과정에서도 고문변호사로 활동했던
ALAN D SINGER 변호사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속절차 재판에서 유족들은 ALAN D SINGER 변호사를 배제하고  뉴저지 최대 법무법인으로 꼽히는 
W.G & S 법인을 대리인으로 택했습니다 

변호인이 바뀌게 된 것은 유족들이 SINGER 변호사에게 모종의 부탁을 했으나
SINGER 변호사가 이를 거절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파다합니다 

유족들은 또 20일뒤인 1981년 5월 12일 상속법원에 김영순씨 명의의 서류를 다시 제출하게 됩니다

김형욱 김영순 상속정리 - 유언장에 따르면 자녀들이 21세가 될때까지 김씨부인이 모든 재산을 관리토록 돼 있으나
이 서류에 따르면 1981년 현재 이들자녀들은 모두 21세 이상의 성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Loading

1972 1 21일 김형욱 변호사 명의로 제심리얼티코프 설립

1972 4 3일 뉴욕 웨체스터에 대형 쇼핑센터 매입

1973 8 21일 법인서류에 김영순이 사장임이 드러나


1972년 1월 알란 싱거 변호사와 김용길[현이름 김길]을 내세워 제심리얼티코퍼레이션을 설립한 김형욱,

제심부동산회사는 1972 1월 법인설립 두달여만인 같은해 4 3일 뉴욕주 웨체스터 카운티 그린버그타운에 대형쇼핑센터를 구입합니다


그 자신이 미국으로 도망치기 1년여전의 일입니다 
 

1972 4월이면 김형욱이 공화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무렵입니다

 

김형욱이 해외로 밀반출한 부정축재재산이 1971 1월 테너플라이 주택구입으로 잠깐 모습을 드러낸데 이어 마침내 뭉텅이돈이 실체를 드러낸 것입니다

 

그린버스쇼핑센터는 극장, 연회장, 슈퍼마켓 2, 패스트푸드점등 완비, 현시세 천5백만달러

 

그린버그쇼핑센터 [GREENBURGH SHOPPING CENTER] 로 이름지어진 이 쇼핑센터의 정확한 주소는 77-97 크놀우드 로드, 와잇플레인, [77-97 KNOLLWOOD ROAD, WHITEPLAINS NY 10607]이었습니다

 

쇼핑센터가 규모가 있다보니 77 크놀우드로드라는 지번부터 97 크놀우드로드까지 여러 개의 지번이 이어져 있고 주차가능대수가 5백대에 이릅니다

 

웨체스터 카운티가 지난 40년간 대변모를 거듭하면서 이제 이 쇼핑센터는 다운타운에서 다소 떨어진 변두리 쇼핑센터로 전락했지만 쇼핑센터의 규모는 11.5에이커, 대지 만4천평규모로 10여개의 대형 상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 쇼핑몰 구입당시 제심부동산회사는 178만달러의 기존 은행융자 잔금을 그대로 안은채 현금으로 798천달러를 지불, 결국 72년 당시 매입가가 260만달러에 달합니다

당시 미국이민자 1인당 해외반출허용한도가 70달러에서 막 백달러로 상향조정됐던 시점
그야말로 당시로서는 상상이 쉽지 않은 거액입니다

김형욱 본인이 프레이저 청문회에서 증언했든 '여러분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엄청난 재산을 모았음이 대형쇼핑센터 구매를 통해 여실히 증명된 것입니다

웨체스터카운티당국이 세금부과를 위해 고시한 2008년 이 쇼핑센터의 마켓밸류는 천10만달러 [10,135,135 달러], 실제 시장가는 천5백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형 슈퍼마켓체인 CVS AP 로 잘알려진 대형식품점이 입주해 있으며 던킨 도너츠, 베스킨 라빈스도 눈에 뜁니다

 

또 상영관 4개를 갖춘 클리어뷰 시네마 극장, 3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을 완비한 식당 로얄 팰리스, 피자레스토랑 피자브류등이 입주해 40년전 위용을 짐작케 했습니다

 

이외에도 술판매점인 리커스토어, 세탁소, 건축설계업체등 모두 12개 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어 극장과 대형 슈퍼마켓, 패스트푸드점, 식당등 구색을 제대로 갖춘 쇼핑몰이었습니다

 

이 쇼핑센터가 김형욱이 실제 주인임은 법인 등록서류에서도 미뤄 짐작되지만 결정적으로 1973년 8월
부인 신영순이 사장직책으로 서명된 법인서류에서 확인됐습니다



김형욱이 실종되고 한국에서 김형욱 재산 몰수가 추진되자 깜짝 놀란 김영순은 미국 부동산의 현금화를
추진합니다

1982년 2월 8일 제심법인은 실제 주인인 김영순 개인에게 이 쇼핑센터를 0달러에 넘기고
같은 날 김영순은 이 쇼핑센터를 70만달러에 팔게 되며 은행융자 미상환액 375천달러도 함께 넘깁니다

 


융자미상환액으로 미뤄볼 때 10년간 백40만달러를 갚은 것으로 한달에 무려 만2천달러라는
약 30년이 지난 현재도 감당하기 힘든 거액을 상환한 셈입니다

 

김형욱이 뉴욕주 웨체스터에 쇼핑센터를 구입한 것은 그의 변호사 알란 디 싱거가 웨체스터에서 활동해 이 지역을 잘 알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웨체스터는 스카스데일, 용커스등을 포함한 지역으로 뉴저지주 알파인등에는 못미치지만 부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한때 박정희 대통령의 망명 피난처로 거론됐던 집도 바로 이 웨체스터에 있습니다

 

결국 김형욱은 1973 4 5일 미국에 가기 2년여전부터 주택을 구입하고 법인을 설립해 쇼핑센터를 구입하는등 소리소문없이 망명준비를 착착 진행한 것입니다


김형욱 치밀한 망명준비 내일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