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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곽영욱 횡령자금 하와이까지 흘러들었다 - 횡령입증되면 환수가능할듯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5만달러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검은 돈이 미국 하와이까지 흘러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은 조현상 효성 전무가 구입한 또 다른 하와이 콘도인 THE KAHALA BEACH 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매입자금이 대한통운 횡령자금의 일부인 것으로 확인되면 가압류등의 절차를 거쳐 환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은 부인 김봉선씨와 함께 지난 2006년 11월 1일 하와이 호놀룰루 4999 KAHALA AVE THE KAHALA BEACH 342 호를 34만달러에 매입했습니다 계약서는 같은해 11월 3일 호놀룰루 카운티 등기소에 접수됐으며 매매가격의 0.1%인 340달러를 양도세로 납부했습니다 2006-201500.. 더보기
'곽영욱, 한 전총리 만나러 갈때 여럿 함께 갔다' 펌 동아일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5만 달러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권오성)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69·구속 기소)에게서 “2007년 초 한명숙 당시 총리를 만나러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 갔을 때 여러 사람이 동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곽 전 사장은 “동행자 중 몇 명은 공관에서 일정이 끝난 뒤 먼저 나갔고 내가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다가 5만 달러를 두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곽 전 사장에게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뒤 당시 곽 전 사장과 동행했던 사람을 모두 소환 조사해 동행 사실 등을 확인했다. 이 동행자들은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총리공관 방문 정황 등에 대해서는 곽 전 사장의 진술과 부합하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 더보기
총리공관서 한명숙 총리에 돈 전달 - 국민일보 보도 대한통운의 비자금 조성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총리공관에서 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민일보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권오성)는 곽 전 사장이 2007년 초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 전 총리에게 5만 달러를 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진위를 확인 중이다. 한 전 총리는 2006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총리직을 맡았다. 검찰은 당시 총리공관 출입자 명단을 확보해 곽 전 사장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 따져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곽 전 사장이 정치인 J, K씨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나 금품을 전달한 시기, 장소, 액수 등을 특정하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더보기
대한통운 사장, 한명숙 전총리에게 수만달러 건넸다 - 조선일보 단독 대한통운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권오성)는 3일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2007년 무렵 수만달러를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 대가성 여부를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곽 전 사장이 2007년 4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선임된 점에 주목, 이 돈이 사장 선임을 도와주는 대가로 준 것인지 아니면 불법 정치자금인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0여년간 대한통운에서 근무한 물류 전문가인 곽 전 사장은 2007년 4월 업무연관성이 없는 한국남동발전 사장에 선임됐으며, 노무현 정권 당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었던 한 전 총리는 2006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 국무총리를 지냈다. 검.. 더보기
공기업 사장 로비빌미로 수뢰- 경제지 대표 체포 - 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2일 공기업 사장이 될 수 있도록 로비를 해주겠다며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로 모 경제지 대표이사 곽모씨를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2006년 말 곽 전 사장에게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될 수 있도록 로비를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곽씨가 실제 정치인이나 고위 공무원 등에게 로비를 시도했는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에 앞서 2001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대한통운의 법정관리인으로 재직하면서, 부산, 서울, 인천지사 등지에서 사장 영업활동비 명목으로 매달 1억~2억원씩 83억원을 상납받아 비자금을 조성하고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곽 전 사장을 구속기.. 더보기
숨죽인 경제정글…‘악소리’ 모자라 ‘곡소리’ 들린다 [펌] 숨죽인 경제정글…‘악소리’ 모자라 ‘곡소리’ 들린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시즌이다. 짧은 연휴에도 설레는 마음과 넉넉한 여유는 예년과 같지만 재계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한숨 돌릴 틈도 없다. 발 뻗고 쉬기엔 현안이 너무 첩첩산중이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란 말은 딴 나라 얘기다. 정신을 바짝 차려도 모자랄 판에 명절은 오히려 큰 산이 아닐 수 없다. 재계는 어떤 사안들로 긴장하고 있을까. 재계에 곧 들이닥칠 굵직굵직한 3대 이슈를 꼽아봤다. 명절 직후 들이닥칠 눈앞 현안들 ‘첩첩산중’ 예고만 무성 ‘내외풍’ 하반기 직간접 영향권 재계는 올해 들어 한숨이 끊이지 않았다.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다. 수난이란 수난은 모두 겪었다. 기업들은 내수부진, 유가인상, 환율하락 등으로 이어진 글로벌 .. 더보기
대기업 司正…檢 칼끝 종착지는? [펌] 대기업 司正…檢 칼끝 종착지는? 토착비리 척결 중점 오너ㆍ政街 수사확대 촉각 검찰이 반 년 가까운 공백을 깨고 몰아치기식 대기업 수사에 나서면서, 앞으로 수사 추이와 범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시다발적인 이번 수사는 검찰이 압수수색과 함께 조사와 처벌에도 속도를 내는 등 상당기간 준비된 수사라는 점을 시사해 검찰의 칼끝이 어디까지 파고들지 주목된다. 검찰 안팎에서는 대기업 3~4곳이 추가로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는 등 뇌관이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또 검찰이 건설과 조선, 물류 등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로 사정에 나서면서, 결국 이들과 유착 가능성이 높은 지자체와 정치인 등 토착비리 척결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속전속결로 진행되는 검찰 수사는 기업별 수사 강도를 달리 하며 각개.. 더보기
상속분쟁 한진도 가세 -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부부 오늘은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부부의 뉴욕부동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진하면 대한항공을 비롯해 우리나라 굴지의 재벌기업이죠 특히 조중훈 회장이 통운사업을 장악하며 세계 굴지의 항공사를 만들었고 월남전과 중동 건설사 진출때 떼돈을 벌기도 했었습니다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은 1951년 1월 7일생으로 작고한 조중훈 회장의 둘째 아들입니다 몇해전 동생인 조정호회장과 함께 형인 조양호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한진그룹 재산분쟁으로 크게 보도되기도 했었습니다 어쨌든 이분은 예전에 서울시 교육감을 지냈던 김원규씨의 차녀인 영혜씨와 연애결혼을 했습니다 현재 한진중공업을 책임지고 있는 조남호회장은 부인 영혜씨와 함께 25년전인 지난 1984년 12월 13일 당시 24세때 뉴욕 맨해튼에 콘도 한채를 구입했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