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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언론보도2010.07.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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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 외곽조직이었던 선진국민연대 인사들의 금융권 인사(人事) 개입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 단체 출신인 정인철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이 최근까지 주요 은행장, 공기업 CEO 등을 정례적으로 만나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7일 나왔다.

선진국민연대 대변인 출신인 정 비서관은 대통령 고향 출신인 '영포(영일·포항) 라인'은 아니지만 선진국민연대를 주도했던 박영준 국무총리실 차장(전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의 후임으로, 청와대 내 '박영준 인맥'으로 분류된다.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정 비서관은 매달 한번 서울 시내 모 특급호텔에서 시중 은행장, 공기업 CEO들과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우에 따라 변동이 있었지만 주로 KT 이석채 회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민유성 산업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정 비서관의 권한이 청와대 내부업무 조정임을 감안할 때 이는 월권(越權)에 해당한다는 지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모임의 명목은 경제계의 현안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겠다는 것이었지만 선진국민연대 인사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자리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 비서관이 선진국민연대 사무총장 출신인 선진국민정책연구원(선진국민연대 후신) 유선기 이사장과 기업인들을 연결시켜 준 경우가 대표적이라는 것이다.

정 비서관은 2009년 공기업 CEO들과 가진 모임에서 유 이사장을 언급하며 "잘 아는 형님인데 찾아가면 도와주시라"고 말했고, 이후 유 이사장은 실제 기업인들을 방문해 자신이 부회장으로 있는 한 협회에 대해 거액의 자금지원을 요청했다고 금융권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모 은행은 실제 자금을 지원했고, 지원을 거절한 CEO에 대해선 유 이사장이 "내가 누군지 차차 알게 될 것"이라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이사장은 작년 11월 역시 선진국민연대 출신인 조재목 KB금융 사외이사와 함께 KB금융 회장 선임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당시 모임의 한 참석자는 7일 "1년 전부터 정 비서관이 CEO들을 불러 저녁식사를 했다. (지원 요청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얘기 나온 적은 없었고 간접적으로 정 비서관이 선진국민연대에서 무슨 프로그램을 하려는데 관련자를 만나라고 해서 만났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협회 사무처에서 후원·지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기업인들을 만난 것일 뿐 나는 개인적으로 돈 한푼 안 받았다"고 해명했다. 정 비서관은 이날 본지가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핫이슈 언론보도2010.07.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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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목우회관련: 포항연합향우회 조직도 입수
누가 영포회를 아는가 하는 광고 낸 그분들 입니다
포항연합향우회를 중심으로 7개 단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박명재 차의과대학 총장은 안끼는 데가 없네요
모르죠 또 몇개 단체는 '난 몰라 언제 광고냈어' 할 가능성도 있을려나




핫이슈 언론보도2010.07.0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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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에서 민간인을 불법 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 등은 “국민은행을 국책은행으로 오인하고 민간인 김종익씨에 대해 내사를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익씨가 대표로 재직했던 NS한마음(옛 KB한마음)을 국민은행의 자회사로, 국민은행은 국책은행으로 판단해 내사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NS한마음은 국민은행 퇴직 사우들이 만든 회사다.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은 지난 5일 “결과적으로 김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는 민간 회사로 확인됐다”며 “다만 공직윤리지원관실이 김씨를 조사하던 시점에 이 회사가 민간 회사인지 알고 있었냐는 점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확인을 못했기 때문에 공무원법상 제대로 수행을 못했다는 것”이라며 “(이 지원관 등의) 진술의 진위는 수사 당국에 의뢰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씨의 변호를 맡은 최강욱 변호사는 6일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은행이 국책은행인지는 초등학생들 사회 시험에 나오는 정도의 수준의 지식”이라며 “그런 정도의 위치에 있는 고위공직자가 몰랐다고 얘기하는 것은 치졸한 변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리실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원관 등은 2008년 9월10일과 12일 “공공기관 종사자인 김종익씨의 개인 블로그에 VIP(이명박 대통령) 비방 동영상이 게재됐다”는 등 익명의 제보를 2차례 받고 내사를 시작했다.

이후 11월 중순 서울 동작경찰서에 김씨의 혐의 사실을 사전 설명했고, 그 달 14일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조 사무차장은 “(결과적으로) 민간인으로 밝혀졌는데 더 이상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는 이걸 수사하거나 조사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해 (밝혀진 내용을) 경찰에 넘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