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상 주가조작 항소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희상 주가조작 항소심, '전문경영인에게 너무 맡긴게 죄' - 나는 무죄다 후안무치 -펌 동아원 경영진, 항소심서 주가조작 혐의 일부 부인…28일 선고 예정최종수정 2016-01-11 16:38자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동아원 전 대표가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선처를 호소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오연정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10시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동아원 이희상(70) 회장과 이창식(61) 전 대표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었다.앞서 1심에서 이 회장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이 전 대표는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이날 피고인 신문에 나선 이 전 대표는 "당시 동아원의 주가는 거래량이 적은 탓에 정상적인 가격이 책정되지 않았다"면서 "비슷한 규모의 상장사인 대한제분과 비교해 동아원의 주가는 상대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