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지난 1989년 펴낸 책 '증언대 청와대 담판과 나의 직언'의 일부입니다
동아일보 기자를 지냈던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1969년 이른바 공화당 영빈관 의원총회에서 목숨을 걸고 이후락-김형욱
사퇴를 주장했었습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군사정권아래에서 대통령의 수족을 끊어라는 요구는 그야말로 목숨을 내놓지 않고서는 입밖에도
낼 수 없는 발언 이었을 것임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책중 영빈관 의원총회부분 10여페이지를 책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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