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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글로벌 최대주주 미국회사 부사장이 김종훈 장인 정인용씨[김종훈2]

김종훈 미래과학창조부 장관 후보자 처남이 운영하는 업체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김후보자의 장인 정인용씨가 이 회사 최대주주의 미국회사 부사장으로 재직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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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후보자의 처남 정크리스토퍼영씨[58세, 미국시민권자]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키스톤글로벌의 대주주는 톰 쇼콜 [TOM LESTER SCHOLL, 65세]씨로 약 15% 정도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키스톤글로벌이 금융위원회에 보고한 사업보고서등에 따르면 톰 쇼콜씨는 지난 2010년 3월 23일 이회사 주식 39.84%를 56억7천여만원에 매수함으로써 최대주주의 지위에 올랐으며 이에 앞서 정씨의 부인인 김지영씨[46세]가 2009년 10월 21일 주식 5.28%를 인수했었습니다.

 

플로리다주 국무부 확인결과 톰 스콜씨는 '키스톤' 이란 이름의 법인을 5개정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하단 5개사 법인등본 첨부]

 

키스톤 인더스트리스 유한회사는 2001년 2월 21일, 키스톤 콜 컴퍼니는 2001년 2월 22일, 키스톤 퍼라퍼티스 유한회사는 2006년 2월 8일, 키스톤 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는 2010년 2월 1일, 키스톤 인베스트먼트 2 유한회사는 2012년 10월 9일 각각 설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회사는 모두 톰 쇼콜씨가 사장을 맡고 있으며 톰 쇼콜씨의 자녀등이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중 광산업체인 키스톤 콜 컴퍼니의 법인설립서류 원본과 1년에 한번씩 국무부에 보고한 연례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이 회사의 부사장이 김종훈 후보자의 장인인 정인용씨로 확인됐습니다.

 

키스톤 콜 컴퍼니가 플로리다주에 법인등록을 위해 지난 2001년 2월 12일 작성, 2001년 2월 22일 국무부에 제출한 법인설립신고서에는 사장인 톰 스콜과 함께 정인용씨의 이름이 등재돼 있습니다.

 

이 서류에서 정인용씨는 CHUNG IN Y로 기록돼 있으나 다른 문서들과 캘리포니아 및 플로리다의 부동산 매매서류등에서 김후보의 장인인 정인용씨[CHUNG IN YONG]와 동일인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 2012년 2월 27일 플로리다주 국무부에 제출된 이 회사의 연례보고서에도 정인용씨는 부사장으로 등재돼 있었습니다.

 

플로리다주 리카운티 등기소 확인결과 김후보자의 장인 정인용씨와 정말주씨는 2000년 10월 25일 플로리다주 보니타 스프링스에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미뤄 메릴랜드주에서 플로리다로 옮겨간 직후 톰 쇼콜의 회사에 몸담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사 설립때 정씨는 69세, 현재는 81세입니다만 회사설립이라 현재까지의 연례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부사장에 등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령입니다만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없습니다.

 

이처럼 김종훈 후보자의 장인이 키스톤 글로벌 최대주주의 미국회사 부사장으로 재직할 정도로 키스톤 글로벌은 김후보자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관계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키스톤 5개사 미국법인 서류 모음 안치용 .pdf

키스톤 5개사 미국법인 서류 모음 안치용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