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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

[국방부 눈뜬 장님?] 방사청장 "무기가격 주한미합동군사업무단에 비공식문의"가 웬말!! MB정부가 진행중인 대규모 무기도입사업과 관련, 정부가 무기구입비용을 제대로 추산하고 있는지 의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지난해 국방위감사에서 미국방부가 아닌 주한미군 군수지원단에 통해 무기가격을 비공식으로 확인했다고 답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9월 26일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유승민의원은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을 상대로 대형공격헬기, 즉 AH-64D 헬기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됐다며 예산추산액이 과연 적정한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유의원은 '미국이 AH-64D 헬기를 대만에는 대당 936억원, 사우디에는 1525억원, 아랍에미리트에는 924억원, 인도에는 705억원에 파는등 4개국 가격의 평균단가가 1대 997억원인 반면 우리나라는 1대당 43.. 더보기
특전사 특수부대 북한침투 오보아니다-미국방부 공식인정 미국 국방부가 ‘한·미 특수부대의 정보수집차 북파’ 보도와 관련, “해당 매체가 오보를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뒤늦게 “군(軍) 관계자의 ‘실언’”이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 /출처=defense.gov존 커비 국방부 부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의 특수전 병력이 낙하산을 타고 북한에 잠입하고 있다’는 주한미군 특수전 사령관 닐 톨리 준장의 발언은 가정을 전제로 한 질문에 답변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혼동을 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커비 부대변인은 “문맥상에서 뭔가를 끄집어 낸 것이 기자의 잘못이 아니라 화자(話者)의 잘못일 때가 종종 있다”며 “톨리 준장도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말할 수도 있었다’고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톨리 준장 발언 관련보도가 완.. 더보기
미 국방부, 지난해 한국기업서 11억달러어치 구매 [2008-2011 4년치 국방부보고서첨부] 미 국방부가 2011 회계연도 한국기업으로 부터 구매한 재화와 용역의 총비용은 11억1천5백여만달러, 한화 1조2천8백30억원규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국방부가 지난 18일 미 상하원 군사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방부는 지난 2011 회계연도[2010년 10월 1일 - 2011년 9월 30일]에 외국기업 [FOREIGN ENTITIES]으로 부터 2백39억여달러어치를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국방부의 해외구매내역은 재화와 용역, 비행기 기름등 연료와 미군기지 건설비용등을 모두 합친 것입니다. 이중 미 국방부는 한국에서 약 1만7천건에 11억1조5천여만달러, 한화 1조2천8백30억원규모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전체 미 국방부 해외구매액의 4.7%를 차지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한국.. 더보기
선데이저널, 이맹희 인터뷰 2편 - 사카린밀수와 이병철의 야뉴스행각 : 펌 선데이저널, 이맹희 인터뷰 2편 - 사카린밀수와 이병철의 야뉴스행각 : 펌http://issues.sundayjournalusa.com/issues/83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