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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친인척 관련서류

경연희, 두개이상 이름사용 - 천만불 잃고도 또 고급주택 매입


2012/02/26 - [분류 전체보기] - 노정연환치기수사 이미 깊숙히 진행됐다 ? - 'F카지노 최근 공문받았다' 
2012/01/18 - [분류 전체보기] - 검찰, 사실은 2010년 10월 이미 '노무현환치기의혹' 정보수집나서


노정연, 경연희에 '비자금'약점잡혀 끌려다녔나? - 이게 콘도계약서[첨부] http://andocu.tistory.com/3368

'노무현비자금 백만달러 환치기 직접 개입'폭로 : 삼성 전 임원 딸 관여-검찰수사와 일부 일치 http://andocu.tistory.com/2963

노무현 딸 노정연 매입의혹 콘도, 건립이후 전체 소유자 리스트 [24AVE] 1/2 http://andocu.tistory.com/50

노무현 딸 노정연 매입의혹 콘도, 건립이후 전체 소유자 리스트 [26AVE] 2/2 http://andocu.tistory.com/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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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현 전 삼성종합화학 회장의 딸 경연희씨가 노무현 비자금 관련 약점을 잡고 노정연씨를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연희가 최소한 2개이상의 이름을 사용했으며 카지노에서 천만달러 상당을 잃고도 지난해말 뉴저지에 또 한채의 고급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로 부터 입수한 노정연-경연희간 콘도관련 서류에 사용된 레터헤드지에 기재된 EVENTURE INVESTMENT CORP 라는 회사의 약식 법인등기부 등본을 뉴저지주 재무부으로 부터 입수, 확인해 본 결과 경연희는 콘도계약서등에 기재된 KYUNG YUN HEE 라는 이름외에 KYEOUNG YEON HEE 라는 스펠이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2월 26일 뉴저지주 재무부에서 발급받은 약식법인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06년 5월 17일 설립됐으며
회사사장은 경연희, 부사장은 경연희와 콘도등을 주고받은 특수관계인 왕임으로 등록돼 있었습니다

특히 경연희는 뉴저지주 허드슨카운티에 2개 콘도를 구입할 당시 KYUNG YUN HEE 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약식 법인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이름이 아닌 KYEOUNG YEON HEE 라는 스펠이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서류에 기재된 경연희의 주소는 24 AVENUE AT PORT IMPERIAL, WEST NEW YORK. NJ 07093 으로 2006년 7월 26일
경연희가 구입한 2개의 콘도 주소가 기재돼 있었으며 [경연희는 400호와 435호 매입], 왕임의 주소지는 24 UPHAM ST, RANDOLPH MA 02368 로 명시돼 있었습니다

특히 경연희는 KYUNG YUN HEE 란 이름으로 뉴저지주 전체 부동산 소유현황을 검색했을때 2채의 콘도외에 다른 부동산 소유사실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법인등기부등본에 기재된 KYEOUNG YEON HEE 로 검색한 결과 지난해말 콘도에서 약10분거리에 있는 고급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드슨카운티 등기소 확인결과 경연희는 지난해 10월 8일 뉴저지주 허드슨카운티의 12 HENLEY PL, WEEHAWKEN, NJ 07086  의 단독주택을 2백60만달러에 매입했으며 10월 9일 등기를 마쳤습니다

뉴저지주 최고급 주택지역으로 알려진 뉴저지주 알파인이 아닌 다른 지역, 특히 위호켄지역에 2백60만달러짜리 주택이라면
엄청난 고급주택임을 의미하며 이 주택은 허드슨강 강가에 붙어 있어 맨해튼이 마주 보이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부동산 권리증서[DEED]는 뉴저지주 허드슨카운티 DEED BOOK 8692권 PAGE 835 에 첨부돼 있었습니다

경연희가 이처럼 두개의 이름을 사용한 것은 자신의 재산, 소재지등에 대한 추적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커네티컷주 모카지노 기록에 따르면 경연희는 2008년부터 2009년초까지만 천만달러가량을 잃은 것으로 나타난 것을 감안하면
도박으로 엄청난 돈을 잃고도 고급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그 돈의 출처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연희는 경주현 삼성종합화학 회장의 딸로 노정연씨와 뉴저지 콘도관련 매매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2009년
1월 노정연씨에게 전화를 걸어 백만달러를 보낼 것을 요구, 환치기를 통해 이돈을 받았다는 것이 환치기에 연관됐던
관계자의 증언이며 현금 13억원이 담겨진 박스 7개의 사진도 일요신문을 통해 공개됐었습니다

과연 경연희가 노무현 비자금 약점을 잡고 노정연을 압박했는지, 또 천만달러에 달하는 도박으로 탕진한 자금은 정당한게 번 돈인지, 아니면 경주현 전회장에게 증여받은 돈인지등등이 명백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