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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삼책 교보문고 정치사회 베스트셀러 2위


지난 9일 출간된 전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의 책이 교보문고 정치사회분야 인터넷판매 2위를 차지했습니다

교보문고는 최근 일주일간 정치사회분야 인터넷 판매순위[ http://www.kyobobook.co.kr/bestseller/bestSeller.laf?mallGb=KOR&linkClass=17&range=0&kind=0 ]에서 김기삼씨의 책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공표하고 있습니다

정치사회분야 1위는 김대중 전대통령이 구술한 '김대중 자선전 세트'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운명이다'는 4위였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로비, 대북송금의혹등 DJ를 비판한 책이 김대중 자서전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DJ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DJ의 '미심쩍은' 행적에 대한 궁금증을 풀려는 욕구도 만만챦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국내도서분야 전체순위에서는 김대중 자서전이 4위인데 반해 김기삼씨의 책은 48위로 한참 순위가 못미쳤지만
김대중 자서전의 대대적인 광고공세와는 대조적으로 김기삼씨의 책은 광고는 커녕 신문한켠의 신간소개에도 실리지 못했음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호응을 얻고 있는 셈입니다

또 인터파크에서도 김기삼씨의 책이 사회분야 4위에 랭크됐습니다
1위는 역시 김대중 자서전이 차지했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운명이다는 3위였습니다


김기삼씨의 책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가 입소문의 위력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