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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인수추진흑막2012.10.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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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리먼 비밀유지협약서 한국투자공사-리먼 비밀유지협약서

 

한국투자공사-리먼 비밀유지협약서 한국투자공사-리먼 비밀유지협약서 마지막페이지 서명부분

 

리먼 브라더스 투자및 인수추진과 관련, 하나금융그룹은 2008년 6월 2일, 산업은행도 민유성행장 내정당일인 6월 2일에 리먼과 비밀유지협약서를 체결한데 이어 메릴린치에 20억달러를 투자했던  한국투자공사도 6월 5일 리먼과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한국투자공사와 리먼 브라더스간의 비밀유지협약서에는 계약주체로 당시 한국투자공사 홍석주 사장의 이름이 타이핑돼 있으나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이 홍사장의 이름위에 대리서명을 한 것으로 드러나 홍사장몰래 리먼 브라더스와의 비밀협약이 체결됐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이 산업은행, 한국투자공사, 국민연금공단을 엮어서 리만 브라더스에 5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조건호 리만 브라더스 부회장의 2008년 5월 29일자 최고경영진보고 비밀메모대로 현재까지 이 메모에 언급된 금융기관중 3개가 리먼과 협상을 위한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난 것은 이 비밀메모대로 모든 계획이 실제 진행됐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리만 브라더스 파산 관재위원회가 확보한 이 협약서는 모두 6페이지 분량으로 리먼 브라더스를 대표해서 토마스 루소 리만 브라더스 부회장겸 최고법률책임자가 서명했으나 한국투자공사를 대표한 인물로는 홍석주당시 사장의 이름이 기재돼 있으나 실제 서명은 홍사장이 아닌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의 인물이 서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10/22 - [분류 전체보기] - [리먼인수흑막]산은행장선임에 리만 입김? - 행장선임 1주일전 '민유성 행장되면 정말 한건 된다' 최고경영진 이메일발견 : 이메일원문

2012/10/22 - [분류 전체보기] - [리먼인수흑막]한국투자공사도 6월 5일 리먼과 비밀협약-홍석주사장이름위에 누군가 대리서명 :협약서 첨부

 

2008년 6월 5일 체결된 이 협약서의 서명란을 살펴보면 한국투자공사 계약인사는 이름 홍석주, 직책 사장겸 최고경영자로 기재돼 있지만 이름및 직책옆에 수기로 'ON BEHALF OF CEO' 즉 '최고경영자를 대신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홍사장이 서명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서명에 오자도, 엔자도, 진자도 보입니다, 잘 보시면 누군지 유추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또 모씨와 !!]

 

홍석주사장은 이에 앞서 이명박대통령 당선 다음날인 2007년 12월 19일  한국투자공사가 메릴린치에 20억달러를 투자해 결국 12억달러상당의 손해를 본 투자와 관련, 그 의사결정과정에서도 사실상 소외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당시 한국투자공사의 메릴린치 투자는 MB당선 다음날인 2007년 12월 19일 홍석주사장이 아닌 한국투자공사직원이 메릴린치에 투자의향을 전달했고 이듬해 1월 7일 메릴린치에 한국투자공사에 공식적으로 투자를 요청했으며 그다음날인 1월 8일 한국투자공사와 메릴린치간에 비밀유지협약서를 체결하고 투자협의를 시작, 거대금융기관을 2명이 단 이틀간 실사하는등 제대로 된 실사도 하지 않고 투자심의규정을 지키지 않은채 1주일만인 1월 15일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2월 1일 20억달러가 메릴린치계좌에 입금됐다는 것이 감사원이 지난 2010년 발표한 감사결과입니다.

 

특히 홍석주사장은 2008년 1월 8일부터 이틀간 휴가중이었으며 이 기간중 메릴린치가 투자를 요청한 사실을 홍콩에서 전해듣고 부랴부랴 비밀유지협약서가 체결된 다음날인 9일 홍콩에서 전화를 통해 관련업무를 지시했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이는 홍사장이 이명박대통령의 조카 이지형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진 메릴린치 투자에 소외돼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공교롭게도 5개월뒤 한국투자공사와 리먼 브라더스와의 비밀유지협약서에도 홍사장이 아닌 제3의 인물이 서명한 것으로 드러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한국투자공사와 리먼 브라더스간의 비밀유지협약서에 홍사장 이름위에 제3의 인물이 대리서명한 이유는 홍사장이 리먼과의 비밀유지협약 체결자체를 몰랐거나 홍사장이 리먼과의 협약서에 서명을 거부했을 경우, 그리고 홍사장이 제3자에게 서명을 위임했을 경우등 3가지중 하나로 추정됩니다.

 

만약 홍사장이 이를 몰랐다고 한다면 한국투자공사는 타의에 의해 메릴린치에 20억달러를 투자해 12억달러정도의 손실을 입은데 이어 '보이지 않는 큰 손의 압력'에 의해 리먼 브라더스에도 속절없이 국민의 혈세를 투자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됩니다.

 

한국투자공사는 리만 브라더스와의 비밀유지협약서에 서명한 사람이 누군지, 어떻게 해서 리만과의 투자협상을 시작하게 됐는지, 그리고 홍석주사장은 리만 협약서 서명을 거부했는지등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한편 리만 브라더스측 대표로 뉴욕본사에 근무하는 토마스 루소 최고법률책임자가 서명한 것은 제시 바탈 리먼 브라더스 아시아회장은 물론 리먼 브라더스본사 최고경영진들이 한국을 방문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조건호의 5월 29일자 메모대로 모든 일정이 진행됐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국투자공사의 리만 비밀유지협약체결에 앞서 김승유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은 6월 2일, 산업은행도 민유성행장의 내정당일인 6월 2일 각각 제시 바탈 리먼 브라더스 아시아회장과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했었습니다.

 

조건호 부회장은 최고경영진에게 보고한 5월 29일자 비밀메모에서 5월 16일 김승유로 부터 전화로 리만 투자제의를 받았고 5월 24일 조건호자신과 민유성 리만 한국대표가 전광우 금융위원장을 방문, 리만 투자방안을 브리핑하고 적극적 지지를 받은 것은 물론 5월 26일 조건호 자신과 제시 바탈 리먼브라더스 아시아 회장이 김승유 및 이찬근 하나투자증권 사장을 만나 협의를 했으며 민유성 리만 한국대표가 6월 2일 산업은행 행장에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특히 조부회장은 김승유는 이명박대통령과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의 지지를 확약했고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이미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고 기록했었습니다.

 

김승유회장은 조건호 비밀메모 공개직후 리만과의 딜은 3월에 검토했으나 4월에 끝났다고 밝혔고 6월 2일 하나-리먼이 체결한 비밀유지협약서가 공개되면서 자신의 거짓말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딜이 4월에 끝났다고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민유성 산업은행 행장또한 행장선임전 사전교감이 전혀 없었고 7월 11일 처음 추진햇다는 국회답변과는 달리 전광우 금융위원장으로 부터 산업은행 행장에 임명제청된 6월 2일당일 산업은행과 리먼과의 비밀유지협약이 드러났음에도 아직도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어제 국회 국정감사답변에서 '허무맹랑한 내부 문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리차드 풀드 리먼 회장의 일정표를 보면 전광우-조건호,민유성 면담당일 새벽 풀드회장이 폴슨 미 재무장관에게 전화해 '한국투자유치'에 관해 논의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김승유, 민유성의 주장이 거짓임을 밝히는 내부문건을 계속 공개하겠습니다.

 

한국투자공사 리먼브라더스 비밀유지협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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