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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트리 삼성상속녀

리제트 리 검찰문건 이메일은 삼성과 무관 - 리제트 리는 스틸전무 지인집 데려가는 파워과시

리제트 리관련 삼성해명 일부 거짓판명, 원본은 공항당국이 아니라 마약나른 전세기회사에 보내졌다

http://andocu.tistory.com/3035

리제트 리와 관련, 연방검찰이 압수 공개한 문건에 사용된 이메일도메인 samsung-us.com 을 리제트 리가 사용해 왔으며
이 도메인소유주는 삼성과 무관한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시의 한 회사인 것으로 확인돼 위조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제트 리는 데이빗 스틸 삼성전자 북미법인 전무[영문직함은 EXECUTIVE VICE PRESIDENT 이나 삼성전자 금감원보고 문서상 직책은 전무]를 헐리웃 유명프로듀서 집에 데려가기도 했다고 콜럼부스 디스패치가 보도했고 삼성이 제시한 원본 문건은 삼성이 밝힌 밴나이스공항이 아니라 리제트 리가 마약운반을 위해 제트기를 빌린 회사에 보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방검찰이 리제트 리의 집에서 압수, 법정에서 공개한 문건에서 데이빗 스틸 전무의 이메일 도메인은 samsung-us.com으로
데이빗 전무가 사용중인 samsung.com 과는 달랐습니다

리제트 리와 함께 2008 'the doorman' 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던 Scott Brian Cooper 는 지난 7월 한 미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리제트 리의 요청에 의해 누군가가 작성해 자신에게 발송된 이메일이 삼성관련 도메인의 이메일이었다고 밝혔으며 이 도메인이 바로 samsung-us.com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캇 브라이언 쿠퍼는 이 이메일 발송자가 누구로 돼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지난해 8월 리제트 리와 전화로 언쟁을 벌인뒤 정체불명의 남자 4명에 의해 납치, 폭행당했다며 리제트 리를 배후인물로 지목,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사실여부를 밝히지 못했습니다 

리제트 리는 당시 언성을 높인 스캇 브라이언 쿠퍼에게 '누구도 나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스캇 브라이언 쿠퍼는 밝혔습니다 

스캇 브라이언 쿠퍼가 받았다는 이메일 주소인 samsung-us.com가 연방검찰이 리제트 리 집에서 압수한 문건에 데이빗 스틸 전무의 이메일 주소로 사용된 도메인과 일치함에 따라 리제트 리가 이 이메일 도메인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samsung-us.com 이라는 이메일 도메인을 검색한 결과 소유자 주소가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시의 한 사서함 주소로 나타났습니다 

사서함 주소는 P.O. Box 821650, Vancouver, WA 98682 이며 이 도메인은 지난해 1 20일 개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메인소유자의 전화번호인 360-449-5933 으로 전화한 결과 결번이었습니다
통화내역은 아래 오디오파일과 같습니다



또 이 도메인 등록자인 mydomain.inc 법인을 워싱턴주 국무부 검색결과 도메인소유주와 같은 지역인 워싱턴주 밴쿠버시소재 법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samsung-us.com 이 삼성과 무관해 보이는 정체불명의 이메일 도메인으로 드러나고 스캇 브라이언 쿠퍼가 이 이메일도메인에서 발송된 이메일을 받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검찰이 리제트 리 집에서 압수한 문건또한 위조됐다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됐습니다



samsung-us.com -

그러나 리제트 리와 데이빗 스틸전무는 수차례 만난 사이로 리제트 리는 데이빗 스틸을 CSI[범죄수사대]등을 연출한 헐리웃 유명 프로듀서 제프리 레비의 집으로 데려가 레비회사와 관련된 사업이야기를 나눴다고 콜럼부스 디스패치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레비가 리제트 리의 양부인 이범걸씨로 부터 태권도를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레비는 데이빗 스틸을 자신을 집에서 만난 몇주뒤 자신의 사업파트너인 미국 MTV 설립자 존 사이케스와 실리콘 밸리 컴퍼니의 대표등이 뉴저지소재 삼성전자 북미법인 본사를 방문데이빗 스틸전무를 만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MTV 설립자등은 삼성전자 최고 CEO를 만날 것으로 알고 삼성을 찾았으나 데이빗 스틸이 사장이 미국지역의
마케팅담당 전무란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고 합니다


삼성도 데이빗 스틸 전무가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사용될 TV 납품을 위해 지난 1월 리제트 리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지만
어쨌든 리제트 리는 삼성전자 북미법인의 2인자 [EXECUTIVE VICE PRESIDENT]격인 데이빗 스틸을 자신의 지인 집으로 
데려갈 만큼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이 원본이라고 공개한 문건은 한국기자회견때 삼성이 밴나이스공항에 보냈다는 설명과 달리 기자회견 하루가 지난
29
일 미국언론에 보내진 영문성명서에는 JETSET이란 전세기 운용회사에 보내진 것이며 이 원본을 전세기회사에서 받았다고
적시했습니다 

이 전세기회사는 연방마약단속국 확인결과 리제트 리가 지난 6 14일 마약을 나를때 이용한 전세기 회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이 리제트 리의 집에서 압수해 법정에서 공개한 문건이 삼성의 주장대로 위조라고 하더라도 삼성이 원본이라고 제시한 문건을 왜 리제트 리가 제트기를 빌린 전세기 회사에 보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데이빗 스틸전무에게 리제트 리가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손녀라는 말을 했는지, 거절할 수 없는 힘에 의해 마지못해 원본문서를 작성,전세기회사에 보냈는지 여부도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의 기자회견 뒤에 콜럼부스 디스패치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리제트 리와 데이빗 스틸의 구체적 관계가 터져 나온 것은 원본문건을 밴나이스공항에 보냈다는 사실과 다른 삼성의 해명에 대해 검찰의 심기가 불편했다는 전언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 26일 연방법원 보석청문회에서 '리제트 리는 코린 리의 딸이며 코린 리는 이병철회장의 딸'이라고 증언한 이진미씨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기 위해 지난 5일 이진미씨와 직접 통화했던 번호로 하루에 1-2차례씩 전화를 하고 있으나 직접
통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씨 전화는 단 한차례 이씨가 아닌 다른 여성이 받아 '이사장은 지금 없다'고 답변했으며 그 이후에는 전화를 받지 않아 자동응답기에 신원을 밝히고 전화번호와 용건등을 녹음시켰으나 아직 리턴콜은 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5일 통화에서 이씨는 그냥 덮어달라 면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리제트 리 보석청문회에 출석, 연방판사앞에서 리제트 리가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손녀라고 진술했으며 리제트 리 체포이전에도 리제트의 친구등 주위사람에게 리제트가 삼성의 상속녀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리제트 리가족과 변호인들은 리제트 리가 이병철회장의 손녀라고 밝히며 특히 코린 리와 이병철회장의 부녀관계보다는 코린 리가 요시 모리타와의 사이에 리제트 리를 출생한뒤 3주만에 입양보냈고 수시로 미국을 방문, 리제트를 만났다며 리제트 리와 코린 리의 생물학적 모녀관계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보석청문회에서도 이씨 가족들은 리제트 리의 출생과 입양과정등을 상세하게 진술했었습니다

리제트 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12차례, 매회 백킬로그램이상의 마리화나를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올해 1월이후에만 모두 10차례 마리화나를 운반한 혐의로 기소돼 최고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