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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트리 삼성상속녀

리제트 리 공범 데이빗 갈렛 재판서 유죄인정

리제트 리와 함께 3천킬로그램이상의 마약을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데이빗 갈렛이 오늘 연방판사앞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데이빗 갈렛은 연방검사와 유죄인정교섭을 벌여 유죄를 인정한다는 서면 문서에 서명한데 이어 오늘[11월10일]은 오하이오
연방법원에 출석,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데이빗 갈렛은 리제트 리에게 매회 5만달러에서 6만달러를 주고 전세기를 이용, 마약을 운반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데이빗 갈렛은 현행법상 최소 10년에서 최고 종신형을 받을 수 있지만 검찰과 유죄인정교섭에 합의했으므로 형량이 크게 줄어
10년정도의 실형을 언도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 법정에는 오하이오 콜럼부스지역 기자들뿐 아니라 미국 유력지에서도 콜럼부스에 기자를 보내 취재에 나섬으로서 리제트 리가 이병철 전 삼성회장의 딸 코린 리의 딸인지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될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습니다

리제트 리는 오는 2월 정식 공판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변호사가 자진 철회한 보석청문회를 언제 다시 신청할 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보석청문회에서 리제트 리의 이모가 연방판사앞에서 선서를 하고 리제트 리는 코린 리의 딸이며 코린 리는 이병철회장의 
딸이라고 진술했으며 리제트 리의 전 남자친구 크리스챤 나바로도 리제트 리의 생물학적 부모인 코린 리와 요시 모리타를 
만났었다며 리제트 리의 생모는 코린 리라고 진술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