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4일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6억원을 받은 과거사와 관련, "그 당시에 아버지도 흉탄에 돌아가시고 나서 어린 동생들과 살길이 막막한 상황에서 (전 전 대통령이) '아무 문제가 없으니 배려하는 차원에서 해주겠다'고 할 때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받았다"고 밝혔다.
원본출처 http://news1.kr/articles/920991
2012/12/02 - [분류 전체보기] - 최재경 중수부장 이럴수가.,알고보니 삼성장학생?-부인이 타워팰리스 맞은편 삼성빌딩서 노른자위 약국임대운영
2012/10/01 - [대통령 후보] - [박정희X파일]전두환,'박근혜에게서 3억받았다' 법정진술 - 박근혜 3억원은 '박정희비리'무마용?
2012/09/27 - [대통령 후보] - [박정희X파일]박근혜 격려금 6억원은 청와대 비서실 돈 - 국고에 반납해야 : 5공비리조사보고서 첨부
박 후보는 이날 18대 대선 후보 간 첫 TV토론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박 후보는 전두환 정권이 준 돈 6억원을 스스로 받았다고 하지 않았나. 이 돈은 유신정권이 재벌한테 받은 돈에서 나온 것 아니냐"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는 "그러나 저는 자식도 없고 그 어떤 가족도 없는 상황"이라며 "나중에 그건 다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당선 후 재산을 사회환원할 것을 시사했다.
그러나 박 후보는 이 후보가 "박근혜 후보가 권력형 비리의 근절을 말했는데 솔직히 '장물'의 월급을 받고 살아온 분이어서 잘 믿기지 않는다. 정수장학회도 김지태 씨를 협박해서 빼앗고 영남대학교도 빼앗아서 28살 때 이사장을 했지 않았냐"고 따져묻자 "정수장학회나 영남대 문제는 전부 보도된 바가 있다. 이정희 후보는 오늘 아주 작정을 하고 네거티브를 해서 박근혜를 내려 앉혀야 한다고 토론에 나온 거 같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박 후보는 또 이 후보가 '대통령 취임 후 친인척 비리가 드러나면 대통령직을 사퇴하겠다는 약속을 하시겠나'라고 묻자 "뭐든지 드러나면 후보를 사퇴한다, 대통령직도 툭하면 사퇴한다 그런 건 옳은 태도가 아니다"며 "정치공세를 하실 게 아니라 얼마나 제도가 확실하게 마련됐는가, 얼마나 확실하게 실천하는가 기강을 확립하는 게 대통령의 임무이지 툭하면 대통령을 관둔다, 후보를 사퇴한다 얼마나 무책임한가. 정치공세"라고 맞받았다.
'대통령 후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헉! LA 박사모, 박근혜 대통령 당선축하파티 확정-초대장 사진 (2) | 2012.12.06 |
---|---|
대선후보자토론회 1차 - 유투브 (0) | 2012.12.05 |
[미의회가 밝힌 박정희정권 스위스계좌 4] 박종규 스위스계좌는 BAGEFI - 박동선 계좌내역서에 19만달러 송금기록 정확히 드러나 : 박동선 계좌내역서 첨부 (0) | 2012.10.11 |
대통령 친인척 - 재벌 친인척 하와이 별장소유내역 (0) | 2012.10.11 |
안대희, '한광옥 임명땐 사퇴', 오늘 아침 기존입장 재확인 - 펌 (0) | 201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