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정책네트워크 '내일'포럼의 핵심인사중 한명인 호창성씨가 지난 2007년 노무현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에게 투자를 제의, 10만달러를 투자받았으며 조카사위인 연철호에게도 투자를 권유했던 인물이어서 도덕성논란이 예상됩니다
2012/09/24 - [분류 전체보기] - 안철수 브레인 호창성, 노건호에게 투자받은 회사등록취소- 2010년말 동일아이템 새회사 설립 확인돼
특히 호씨가 노건호씨로 부터 투자받은 자금 10만달러는 노씨가 박연차에게서 받은 불법자금의 일부이며 조카사위인 연철호씨에게도 투자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하는등 '참신한 청년창업 전문가'라는 안후보 캠프와의 설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인물입니다.
호씨가 노건호씨의 스탠포드대 MBA동창으로 노씨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축적한 재산이 없음을 너무나 잘 아는 상태에서 투자를 받았다는 것은 이 투자자금이 부정한 방법으로 조성된 것임을 알았다는 것으로 '참신한 청년창업전문가'라기 보다는 자신의 사업을 위해 대통령 아들의 후광을 입으려 했음은 물론 부정한 돈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임을 의미합니다
호씨는 안철수의 대선정책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할 정책 네트워크 '내일'포럼의 멤버로 어제 서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내일'포럼 첫 회의에 참석했으며 온라인 TV서비스 업체인 비키 창업자로 청년창업전문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2009/12/02 - [노무현 친인척 관련서류] - 노건호 투자회사는 바로 이곳 - viikii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24/2012092400188.html
호씨는 지난 2007년 자신이 창업한 GLOBAL TONGUE INC라는 회사에 같은해 중반 노건호씨로 부터 10만달러, 1억3천5백만원 가량의 투자를 받았으며 연철호씨에게도 투자를 제의했으나 거절당했다고 2009년 4월 9일 노전대통령 비자금 수사당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었습니다 http://pdf.joinsmsn.com/article/pdf_article_prv.asp?id=DY01200904090166
검찰수사결과 노건호씨가 호씨회사에 투자한 자금은 박연차에게서 받은 불법자금중 일부였습니다.
호씨는 지난 2007년 7월 16일 GLOBAL TONGUE INC 라는 법인을 설립, 캘리포니아주 주정부에 등록했으며 법인등기부상 회사소재지는 샌프란시스코 팔로 알토 였습니다.
호씨가 설립한 이 회사는 비키 [ www.viikii.net] 라는 동영상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로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2009년 당시 이 사이트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의 저작권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유투브등 인터넷에 올라온 한국영화나 드라마를 링크시켜 소개시켜주고 광고를 유치해 수익을 올리는 구조였습니다.
현재 2009년당시의 이회사 도메인 주소를 클릭하면 당초 도메인은 사라지고 VIKI.COM 이라는 곳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노건호씨는 2009년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창성씨, 데이비드 S 윤씨, 오르고스에서 일하는 정모, 이모, 박모씨등을 친구를 등록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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