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은행이 미국 제재대상인 이란에 10억달러를 송금한 혐의로 미국정부의 강력한 제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은행 고위임원들이 이 사건과 관련,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정황이 드러 났다. 미 국세청 범죄수사대가 연방법원에 제출한 재미교포 케네스 정씨의 이메일에는 유석하 전 기업은행 부행장과 전광욱 전 기업은행 준법감시인에게 향응을 베풀었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으며, 정씨는 이란측과 한국의 은행원 4명에게 송금액의 0.5%이상의 정도를 뇌물로 준다는 합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송금액 10억 달러의 0,5%는 5백만달러로, 약 60억원상당의 뇌물정황이 미연방법에 제시된 것이다. 기업은행 최고위임원의 실명이 적시됨에 따라 이 뇌물이 당시 행장인 조준희씨에게 전달됐을 배제할 수 없다. 정씨도 천만달러이상의 커미션을 받아 주택을 무려 27채나 구입하고 벤틀리, 포르쉐등 최고급 승용 차와 호화요트까지 사들였으나, 모두 미국정부에 압수됐다. 또 현재 한국 에서 징역을 살고 있지만, 형을 모두 마친뒤 미국에 송환돼 재판에 회부되고 최소 10년이상의 형이 예상돼, 미국제재 위반의 참혹한 말로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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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이란제재어긴 기업은행 조만간 중징계’
‘이란 10억달러불법송금’ 케네스 정 이메일서 뇌물정황
미검찰, 케네스 정 이메일 만천개 분석- 연방법원제출
정씨, ‘1달러당 최소 3원서 최대 7원씩 은행원에 뇌물’
정씨. ‘기업은행등 수출입서류 위조사실 모두 알고 있다’
이란기업인, ‘5백만달러 송금때 은행원에 0.5%지급’동의
‘송금액 커지면 커미션도 증가’ – 하루 1억달러이상 송금도
10억달러 송금하며 은행원에 6백만달러이상 뇌물정황
‘유석하 기업은행 부행장-전광웅 외환사업부장’ 실명명시
‘유석하부행장이 심복 지점장 임명한뒤 다시 송금가능’
조준희행장 재직때 발생 – 조준희에 뇌물 상납 가능성도
조준희 퇴임직전 유석하 부행 IBK캐피탈사장 승진 발령
정씨, ‘유석하-전광웅과 어제 룸사롱 접대뒤 풀서비스’
정씨, 1000만-1700만달러 부당이득 – ‘흥청망청’
정씨, 타운하운스 24채 한꺼번에 매입등 27채 사들여
벤틀리, 포르쉐, 벤츠등 호화차량 마구잡이 구입
백만달러짜리 ‘선시커 맨해튼 60’ 호화요트도
16년전 차남 대학때 이란유학생 만난뒤 ‘인생역전’
정씨, 한국서 7년징역뒤 미국송환뒤 최소 10년복역할듯
2011년 이란불법송금당시 조준희기업은행장과 유석하 기업은행부행장
미검찰, 케네스정기소장 - '기업은행협조를 위해 기업은행임직원에 뇌물제공 활용'이라는 제목하에 관련이메일을 증거로 제시했다
미검찰, 케네스정기소장 - '기업은행협조를 위해 기업은행임직원에 뇌물제공 활용'이라는 제목하에 관련이메일을 증거로 제시했다
미검찰, 케네스정기소장 - '기업은행협조를 위해 기업은행임직원에 뇌물제공 활용'이라는 제목하에 관련이메일을 증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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